[서귀포 카페 추천] 테라로사 서귀포점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제주 서귀포 분위기 좋은 카페 '테라로사 커피'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테라로사 서귀포점 위치인데요.

카페는 쇠소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쇠소깍을 관광하신다면 이용하기 좋은 카페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테라로사 서귀포점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30분)


 

 

테라로사 카페 하면 이 빨간 벽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서귀포점 역시 테라로사 카페의 상징인 빨간 벽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외벽이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다 보니 통일감도 있고,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

건물이 큰 카페인만큼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메인 입구로 들어가 봤는데요.

 

 

카페에 들어오니 곳곳에 야외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건물도 느낌 있는데, 이렇게 야외를 정원처럼 꾸며놨다 보니 카페에 왔을 뿐인데 새로운 곳에 여행 온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귤나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귤이 달려있지 않지만, 귤이 열렸을 때 온다면 또 색다른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

귤이 열려있다고 상상만 해봐도 색감 자체가 너무 예쁠 것 같네요.

 

 

야외에서도 간단한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매장 안에서 더 자세하게 적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좋은 분위기 등 여행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만큼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일부 메뉴는 비싸지 않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장 안에는 이렇게 세부 메뉴가 적힌 메뉴판이 있었는데요.

이미 sold out 된 메뉴들도 보였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답게 핸드드립 메뉴에서는 이미 2가지 메뉴가 품절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핫한 카페네요.

저희는 남아있는 메뉴 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우스 주스, 베네수엘라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안에는 이렇게 음료와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디저트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음료를 주문한 뒤, 실내를 구경했는데요.

외부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내부 역시 굉장히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건물 전체적으로 개방감 있는 창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빨간 벽돌과 실내의 우드 계열 인테리어 조합이 좋았습니다.

카페 밖에 나무들도 잘 보이다 보니,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카페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굿즈와 커피, 티포트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티포트가 계속 들어오긴 하더라고요.

색감이 예뻤습니다.

 

 

카페 안에서는 드립백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드립백 포장지에는 그림 편지로 유명한 이찬재 할아버지께서 커피 산지의 동물을 그린 거라는 설명이 쓰여있었어요.

이 드립백은 1개에 2,000원이지만, 낱개로 10개 구입 시 15,000원으로 할인이 되다 보니 선물용 또는 집에서 취식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아 보였어요. 

 

 

저희가 주문했던 음료 (아메리카노, 하우스 주스, 베네수엘라 초콜릿) 인데요.

특히 하우스주스 색감이 좋았어요.

 

 

하우스 주스는 파프리카 맛이 강한 느낌이어서 건강식 주스를 먹는 느낌이었고, 베네수엘라 초콜릿은 진한 맛이었어요.

평소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만족해하실  것 같네요.

아메리카노 맛도 좋았는데요.

다음번에는 핸드드립 커피 중에서도 한 번 맛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제주 서귀포 여행 시, 또 들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이상으로 서귀포 분위기 좋은 카페 테라로사 서귀포점 이용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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