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아내와 자전거 라이딩 했던 후기 2탄을 포스팅하고자 해요.
지난번에는 승촌보 방향으로 라이딩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나주 영산포 방면으로 달려봤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느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출발했어요.
이번 자전거 라이딩 역시 정말 좋은 날씨에서 할 수 있었어요.
다만 아직까지 한낮에 운동하기에는 약간 더운 날씨이기는 했어요~!
영산강변을 끼고 쭉 돌기 위해 홍어의 거리를 향해 출발~!
영산포 방향으로 어느정도 달리다보니 갈림길이 나오더라구요~!
내리막으로 내려갔어야 하는데 저희는 이정표 무시하고 직진한 결과 조금 돌아가게 되었어요.
돌아올때는 제대로 된 길로 왔네요.ㅎㅎ
길은 돌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영산강 위 다리를 지나면서 멋진 경치 감상했어요.
저 멀리 빛가람대교도 보이네요.
비록 살짝 돌아오긴 했지만 목적했던 코스로 도착했어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길은 영산강 황포돛배 방향이에요. 오른쪽에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영산강이 보여요.
경치가 좋은 곳에서 자전거를 타니 스트레스가 쫙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은 주말이었어서 그런지
영산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왼쪽에는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가 있었는데요.
이 영산포 홍어거리는 무려 60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엄청난 전통을 가졌네요. ㅎㅎ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보니 나주 영산강 인근 주요관광지가 안내된 안내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가 마주하게 된 나주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 입니다.
강변에 돛배가 있으니 꽤나 멋스러웠어요~!
황포돛배 운영시간을 참고삼아 찍어봤어요~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해야겠어요 ㅎㅎ
황포돛배 매표소 옆 쪽에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놓여져 있었어요.
장시간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라면 잠깐 쉬면서 타이어에 공기주입 하셔도 되겠어요.
어느정도 달리니 새로운 형태의 도로가 나왔어요.
색다른 느낌의 자전거 도로라 라이딩의 재미가 더해졌어요. ^^
여전히 오른쪽에는 영산강변이 보입니다. ㅎㅎ
이 길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코스모스 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전거로 꽃길을 라이딩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코스모스가 정말 예쁘게 잘 폈네요. ㅎㅎ
조만간 가을 벼가 무르익을듯 해요. 조만간 한번 더 라이딩 해야겠어요. ㅎㅎ
이상으로 영산강변(나주 영산포) 초보 자전거 라이딩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라이딩 이후로 아내의 새자전거와 자전거 안전모를 구매했어요. 조만간 리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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