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탈출 후기(블로그 저품질 예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겪은 일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저 역시 초보블로거 인지라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요.

 

최근에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음 유입이 90%이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방문자는 순간적으로 바닥으로 급감했었습니다.

 

다만 검색 시, 최신순에는 글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검색 시, 정확도에서 글이 검색되지 않는 현상 발생)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그야말로 멘붕이었습니다.;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제는 해결되었고, 다시 정상적으로 블로그 운영중입니다.

 

저와 같은 현상이 있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아래 포스팅 내용 참고해주세요.

(더불어 제가 저품질 원인 분석한 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관련 후기 살펴볼게요!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니 저품질을 벗어나기 힘들다, 블로그를 다시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등 부정적인 글들이 많아 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노력이 너무 아깝기에 고객센터에 문의해보기로 했습니다.

 

고객센터는 다음 홈페이지 맨 하단에 자그만한 글씨로 써있습니다.

 

'고객센터'를 클릭합니다.

 

출처: 다음 고객센터

 

고객센터를 눌면 여러 선택창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티스토리'를 클릭합니다.

 

출처: 다음 고객센터

 

티스토리를 클릭하면 어떤 내용을 문의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하는데요.

여기에서 '블로그 관리'를 선택합니다.

 

 

'블로그관리'를 클릭하면 블로그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급증/급감하는 이유, 방문자 수와 유입 경로 수가 차이가 많이나는 이유 등 공통적으로 많이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공지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무려 4페이지나 되니, 이것만 읽어봐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겠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저품질 및 블로그 이상현상을 탈출하지 못하면 쓸모 없기때문에, 문의에 집중하기로!

 

하단에 보면 '문의하기'가 있습니다. 클릭해 줍니다.

 

 

문의를 할 때, 다음 계정에 로그인 해야합니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문의하기 창이 나옵니다.

 

 

문의하기 탭은 문의분류, 티스토리아이디, 티스토리블로그주소, 확인요청URL, 제목,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문의분류에서 '기능문의/오류'를 선택해서 문의를 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기타문의'로 선택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정보를 입력한 뒤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시각도 적었어요.)

 

 

내용을 적은 후, 하단에 보면 개인정보 동의하기와 문의접수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동의하지 않으셔도 접수가 되더라구요.

문의접수를 클릭하면 다음메일로 문의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는 메일이 오구요.

 

 

MY Page에서도 제가 문의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을 봤을 때, 문제를 분석하는데 1일~3일정도 소요된다는 말이 많던데, 저는 문의한 이후 2시간 이내로 답변을 받았어요.

 

속이 탔었는데, 그래도 다음측에서 빠른 답변을 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였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서 준 답변은 뜻밖의 답변이었어요.

 

블로그에 제 포스팅이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검색결과 페이지 바로가기를 클릭해보니, 제가 쓴 블로그 포스팅 제목의 풀네임을 적어서 검색하면 블로그에서 검색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문제는 검색결과 '정확도'에서 최상위에 있던 포스팅들이 모두 사라진 현상이 문제 였기에 위의 방법으로 다시 문의를 했습니다.

 

 

위 사진이 다시 한 번 다음측에 문의한 내용입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문제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이 문의사항을 접수한 지 1시간~2시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이전처럼  블로그 글들이 정상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천만다행.ㅎㅎ

 

 

그리고 얼마 뒤, 위의 답변이 왔습니다.

 

다양한 복합적인 요소들을 반영하여 컴퓨터가 자동으로 블로그 이상증상이 있을 때, 걸러내는 듯 해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와 같은 현상을 겪은 이유에 대해 고민해봤을 때, 이유는 한 가지로 축약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로그 '글 제목'과 '글 내용'의 수정이 잦았다는 점 인데요.

 

제 성격상 급하게 포스팅 해놓고 제목이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정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는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자칫 신뢰성이 없는 포스팅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블로그의 제목을 바꾸게 되면 포털사이트 검색결과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품질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앞으로는 포스팅할 때 글제목과 내용은 수정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와같은 저품질 증상이 나타났을 때, 포기하지 마시고 문의 한 번 해보시길!!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탈출 후기(블로그 저품질 예방하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