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초대형 화장실 [묘래박스 오리지널]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고양이 '라미'의 화장실을 바꿔주게 되어서 그 제품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택배로 도착하자마자 자기 것인 줄 알고 올라가서 박스 냄새를 킁킁 맞는 귀여운 라미

제품 이름은 대형 고양이 화장실 [묘래박스]에요.

대형 화장실답게 택배 상자도 엄청나게 크죠?

 

 

 

 

박스를 열어보니 화장실과 발판 부품이 이렇게 커다란 비닐에 포장되어 있었어요.

 

 

 

 

구성품으로는 화장실, 발판, 홍보물이 들어있네요.

발판은 +3,000원 더 추가 추가 구매한 것이에요.

정말 크다는 리뷰들을 많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크네요!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할 것 같습니다.

 

 

 

 

발판은 없어도 되지만 우리 고양이는 볼 일을 보고 나온 후에 항상 앞발을 판에 대고 모래를 털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발판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추가 구매했어요.

그리고 발판이 있어야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올 때 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함께 넣어주신 홍보물입니다.

묘래박스 화장실 크기도 고양이 크기,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특히 묘래박스는 컬러가 정말 다양해서 좋았어요.

저희 엄마가 핑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라미 화장실은 핑크로 골랐지요.

 

 

 

 

위에서 보니 정말 크고 깊은 게 느껴지시죠?

 

 

 

 

라미도 신기한지 모래를 깔기 전에 한번 들어가 보는 모습이에요.

우리 고양이는 암컷이라 몸집이 큰 편은 아니지만 5살이 된 성인 묘라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데도 화장실이 크다는 게 느껴졌어요.

 

 

 

 

기존에 사용했던 화장실과 이번에 구입한 묘래박스 화장실 비교해보세요.

라미에게 작은 화장실인 줄 모르고 아기 때부터 사용했던 화장실이에요.

그동안 방광염 등 아팠던 적이 없어서 맞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유튜브를 보고 라미 화장실이 너무 작은 거라는 걸 알았어요.

라미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에 모래를 튀기며 '후다닥!!' 나오는데 그게 화장실이 작아서 그랬던 거래요ㅠㅠ

그래서 묘래박스 화장실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라미가 사용하던 화장실이 있던 자리에 묘래박스 화장실을 둬봤어요.
고양이가 기존에 사용한 화장실이 있는 자리에 둬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 다 아시죠?

그곳을 화장실 자리라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화장실 자리는 바꿔주지 않는 게 좋아요.

만약 그 자리가 처음부터 잘못된 장소라면 바꿔주는 게 좋겠지만요!

 

 

 

 

라미가 아기 때부터 사용한 '미스터리 고양이 모래' 한 포대를 부어봤어요.

 

 

원래 사용하던 화장실은 한 포대로도 충분했는데, 묘래 박스에는 아마 두 포대는 넣어야 할 거 같아요.

 

 

 

 

고양이 모래를 두 포대 넣으니 딱 알맞은 모래 깊이와 넓이가 되었어요!

고양이를 관찰해서 어느 정도의 모래 높이를 선호하는 지를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래를 깔자마자 화장실 개시하는 라미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모래 냄새를 맡더니 곧장 안으로 들어가서 소변을 봅니다.

화장실 크기가 고양이 길이의 1.5배는 되어야 한다는데 딱 그 정도 되어 보이죠?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볼 일을 보고 모래를 덮는 라미.

새 화장실과 새 모래에 신이 났는지 모래 묻는 모습에서 신남이 느껴지네요.

묘래박스는 크기도 크지만 벽면 높이도 제법 높아서 고양이가 이렇게 모래를 묻을 때 모래가 밖으로 튀지 않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고양이 길이의 1.5배 크기의 뚜껑 없는 화장실인 '묘래박스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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