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전]우리집 의류건조를 책임지고 있는 LG트롬건조기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우리집 혼수 가전 중 의류 건조를 책임지고 있는 LG트롬건조기 사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해요!

 

 

저희 신혼집은 저층이다보니 아무래도 고층에 비하면 햇볕이 덜 드는 부분이 있어요.

 

게다가 요새는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들도 많아 함부로 창문을 열기도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이런점들에 대비해서 혼수가전으로 LG TROMM(트롬)건조기를 구매했었어요!

 

 

먼저, LG 트롬건조기 외관인데요!

저희집 세탁실 한 켠에 살짝의 여유공간을 남기고 딱 맞게 들어갔어요!

 

본격적으로 제품 사용후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가정용인만큼 상업용이나 산업용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다른 제품을 상담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설명서 책자에 써있는 내용입니다.ㅎㅎ)

 

 

제가 구입했던 이 LG 트롬건조기의 기능은 이렇습니다.

저희집은 주로 표준모드와 더불어 (화이트 이불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이불 모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여기서 생소하실만한 기능은 침구털기, 선반건조 일듯한데요.

침구털기는 물 세탁 없이 공기만으로 침구류에 있는 먼지를 제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아무래도 아파트에서 지내다보면 침구류 털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기능은 참 유용하겠죠?!

 

그리고 선반건조 코스는 건조물이 회전 없이 건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선반건조 기능은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언급할게요.

 

 

표준모드로 작동시켰을 때 모습인데요.

표준모드는 보통 1시간 58분 정도로 표시되더라구요.

 

다만 세탁양이 적거나 탈수 상태가 좋을 때는 도중에 시간이 자동으로 단축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종종 예상보다 빨리 끝나 있더라구요.

 

 

건조기 위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 인데요.

경고 멘트와 함께 건조기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건조기 사용방법은 굉장히 쉬운데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건조가 끝나면 필터를 수시로 점검해주고, 물을 비워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관련 내용 바로 설명드릴게요!

 

 

트롬건조기 왼쪽 상부에 손잡이 같은 곳이 있어요. (인버터 히트범프 글씨 바로 아래)

이곳이 손쉽게 열리는데요.

 

 

손잡이를 열면 이렇게 긴 물통이 나옵니다.

빨래감이 건조되면서 이곳에 물이 차기때문에 건조 후 비워주셔야 해요.

 

제가 처음 사용할 때는 이 기능을 몰라 건조기가 돌아가는 도중에 에러메시지가 뜬 적이 있어요.

 

 

물통을 다 꺼낸 모습입니다.

꽤 긴 물통이기 때문에 한번에 다 차지는 않아요!

 

그래도 저는 건조 후 바로바로 빼주고 있습니다.

 

 

건조기 내부 모습인데요!

흡사 드럼세탁기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죠?!

 

 

건조기 사용이 끝나면 열기로 인해 꽤 뜨거워요.

건조기 사용 직후 아이들이 이곳에 손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네요.

 

 

트롬건조기에 반한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세탁기로 빨래를 하면 왠만한 먼저가 다 제거됬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트롬 건조기를 쓴 이후 그런 생각이 사라지게 됬어요.

사진 속 문구처럼 매 회 건조기 사용 이후 필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줘야하는데요.

한 번 돌릴때마다 빨래에서 꽤 많은 먼지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건조기를 사용한 이후 필터를 빼내서 확인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건조기 앞면에 필터가 위치해 있어서 이렇게 손쉽게 빼낼 수 있어요.

필터는 총 2개가 있는데요.

 

주로 겉면에 있는 필터를 자주 청소해주면 되구요. 안쪽 필터에는 먼지가 잘 안쌓이기 때문에 더러워졌을 때 청소하시면되요!

 

 

외부 필터를 빼낸 모습인데요.

세탁이 완료된 상태에서 건조기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먼지가 많이 보이죠?!

 

 

필터를 열어보니 이렇게 먼지가 쌓여있었어요!

깨끗하게 제거해준 뒤, 물로 필터를 씻고 말리면 되요.

 

아무쪼록 이렇게 세세하게 먼지까지 제거해주니 위생관리 차원에서도 좋겠죠?!

 

 

이 사진은 표준모드 상태로 건조기가 돌아가는 모습인데요.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올 것 같아 아래에 짧막한 영상 준비해봤어요.

 

 

표준모드로 건조기가 돌아가는 영상입니다.

선반건조코스가 아니면 영상에서처럼 건조기가 돌아가면서 빨래를 말려요.

 

크지는 않지만 돌아가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건조기는 세탁실에 놓는게 좋다고 생각되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저희 신혼집은

화이트 이불을 쓰고 있어요. (호텔분위기 흉내.ㅎㅎ)

 

그렇다보니 때가 잘 타서 종종 빨래를 하고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리고 있어요!

이불코스는 봄/가을용, 여름용 이불 및 담요를 건조할 때 사용하면 되요.

 

 

혹여나 세탁물 상태에 따라서는 이불이 약간 덜 말라 있을수도 있는데요.

그럴때는 시간건조 온풍코스를 이용해서 추가건조하면 됩니다.

 

 

건조가 완료됬을 때 모습이에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건조를 마치면 꽤 뜨거운 열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건조 기능이 끝났을 때, 건조물을 바로 빼내셔야해요.

열기 때문에 건조물이 쪼르라들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점은 꼭 주의해야겠죠?!

 

 

건조기를 살 때 같이오는 부속품 중 하나 인데요!

이게 바로 선반건조코스 때 사용되는 선반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할때만 끼시면 되구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선반건조 코스에서는 건조물의 회전이 없습니다.

 

때문에 주로 스웨터, 섬세한 의류나 신발을 건조할 때 사용하시면 되요.

 

 

이 사진은 건조기 사용 이후 물을 비우는 모습이구요!

 

 

마지막 사진은 건조기 사용 이후 필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뒤,

물로 씻어 말리는 모습 입니다.

 

이상으로 저희집 의류건조를 책임지고 있는 LG 트롬건조기 사용 후기에 대해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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