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통풍시트] 폴레드 에어러브2 오레오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요즘 들어 차를 탈 때 아기 등에 땀이나기도 하다 보니, 아내가 알아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폴레드 에어러브2 오레오 통풍시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2가지 구매하였고, 카시트 및 유모차에 부착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폴레드 에어러브 통풍시트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Basic 모델 에어러브 도넛

Standard 모델 에어러브 롤리팝

Premium 에어러브 오래오 

이렇게 3가지 종류입니다.

에어러브 도넛은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에어러브 롤리팝은 방수 소재 및 공기청정 기능이 있습니다. 프리리엄 모델인 에어러브 오레오 모델은 실리콘 소재 및 공기청정 기능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모델을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여름에 매일 같이 사용하게 될 통풍시트인 만큼 프리미엄 모델인 에어러브 오레오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요즘 여름이 길기도 하고, 매우 무덥다 보니 조금 더 신경 써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포장상자 안에는 메인 통풍시트 구성품과 통풍시트 전용 보조배터리가 들어있었어요.

상자 안에 통풍시트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서 상자를 열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얼른 설치해줘서 우리 아기가 좀 더 쾌적한 컨디션에서 이동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희는 통풍시트를 2개 (화이트, 네이비)를 구입했기 때문에 통풍시트 2개, 헤파필터 2개, 보조배터리 2개가 들어있었어요.

설명서와 더불어 할인쿠폰도 들어있었습니다.

구성품을 봤을 때, 심플해서 금방 설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지금부터는 세부 물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통풍시트 화이트, 네이비 2가지 종류의 앞면과 뒷면에 대한 모습입니다.

네이비 색상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색상이 괜찮았어요.

 

 

화이트, 네이비 모두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시트였습니다.

통풍시트 뒤편 아랫부분에 에어러브 필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바로 이 부분인데요.

위에 있는 커버를 돌리면 쉽게 열리는 구조였어요.

필터 설치면이 위에 있었다면 아이들이 호기심에 열어봤을 텐데,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서 아래에 설치한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뚜껑을 연 모습이고요.

바로 아래 사진은 필터를 끼워 넣은 모습이에요.

굉장히 쉽게 필터를 넣을 수 있었어요.

다만 헤파필터의 일반적인 사용 기간은 6개월 정도라고 해요.

내년 여름쯤 다시 필터를 구매해야 할 것 같네요.

필터와 펜이 들어 있는 공간 아래에는 지퍼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통풍시트 세탁 시, 펜과 필터를 뺀 후 세탁하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조배터리를 통풍시트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보조배터리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폴레드 통풍시트이다 보니 전자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통풍시트 치고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아기 용품이다 보니 안전 및 건강에 많이 신경 쓴 제품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터리 충전은 c타입 충전기로 가능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집에서는 제가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충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통풍시트의 통풍 단계를 조정할 수 있는데요.

총 1단부터 3단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단계를 높일수록 펜이 돌아가는 세기와 소리가 커졌어요.

 

 

처음에는 3단계로 세기를 조정해도 바람이 생각보다 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양한 후기들을 찾아보니 아기 체온을 유지하면서 통풍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바람세기가 세지 않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 카시트에 부착해서 사용해보니 이전과 다르게 아기 등에 땀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아직 유모차에는 사용하기 전인데,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보조배터리가 좋은 점은 이렇게 배터리 자체에서 배터리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만큼 수시로 배터리 양을 잘 점검하면서 충전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배터리를 통풍시트에 연결하면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설치 장소에 따라 배터리 선은 잘 정리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네이비 색상을 카시트에 장착했습니다.

(장착한 카시트 : 브라이텍스 듀얼 픽스 아이 사이즈)

카시트 자체가 네이비 계열의 색상이다 보니 서로 색상도 잘 어울렸어요.

폴레드 에어러브2 오레오의 장점 중 하나가 실리콘 소재이기 때문에 물티슈 등으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같이 사용하게 될 통풍시트인 만큼 세척이 쉽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는 근접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통풍시트를 보스면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펜을 돌리기 전에 통풍시트를 만져봤을 때 시원한 재질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세세하게 통풍이 된다는 장점이 있고, 원단도 좋아서 아기가 차량이나 유모차에서 보다 편안하고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폴레드 에어러브2 오레오 구매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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