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베이커리 목포남악점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남도청 인근에 있는 디저트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목포남악점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체인점인데요.

크루아상, 더디초코, 빨미까레 등의 빵 메뉴가 매우 유명한 디저트 맛집이기도 합니다.

 

 

먼저, 아우어베이커리 위치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남도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인지 평일 점심에 이용했을 때, 인근 직원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빵과 음료를 드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대표 간판에는 OUR이라고 영어로 기재되어 있었고,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ㅏㅜㅓ' 이렇게 한글로 쓰여 있었어요.

외관상 전반적으로 하얀색 계통의 컬러였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고, 가게 크기도 꽤 컸습니다.

그래서인지 실내 분위기도 궁금해졌었어요.

 

 

외관만큼이나 실내 분위기 역시 너무나도 좋았는데요.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와 천장이 높아서인지 공간 자체가 넓으면서도 커 보였어요.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습니다.

내부 곳곳에 식물들도 있어서 더욱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공간 중심부에는 맛있는 빵 디저트가 놓여있었어요.

하나씩 살펴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어요.

 

 

저희가 이 매장에 방문한 이유는 이 빨미까레를 사기 위함이었어요.

지인들에게 선물할 일이 있어서 여러 개의 빨미까레를 구입했어요.

패스츄리 빵을 구운 뒤 초콜릿을 입힌 이 빨미까레는 아우어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이기도 해요.

그만큼 빨미까레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3,900원이었어요.

 

 

사실 빨미까레만 구입할 목적으로 들어갔었지만, 다른 디저트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아내와 합의하에 다른 디저트들도 더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천천히 둘러보면서 추가 디저트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디저트는 빨미까레와 더불어 대표 디저트 중 하나인 더티초코입니다.

더티초코는 1개에 4,800원이었고요.

먹으면서 입 주면이 더러워진다는 의미의 빵이라고 해요.

아우어베이커리 안에서 더티초코 홍보 영상을 보니 손과 입이 더러워지겠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다음번에 구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외에도 아우어큐브, 메밀식빵, 크랜베리바게트, 올리브치즈깜빠뉴, 깜빠뉴 빵들도 있었는데요.

비주얼이 정말 남다르죠?!

이 정도면 디저트가 아니라 요리 수준인 거 같아요. 하나같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다음은 애그앤베이컨, 고르곤졸라 휘낭시에, 플레인 휘낭시에, 초코쿠키의 모습입니다.

애그앤베이컨에는 소량의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매울 수 있다고 하네요.

고르곤졸라 휘낭시에는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다 보니 더욱 맛있어 보였어요.

초코쿠키 위에도 먹음직스러운 초콜릿이 많이 있어 보였어요.

 

 

다음은 더블치즈, 앙버터, 버터프레첼, 플레인크루아상 인데요.

역시나 하나같이 맛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버터프레첼 메뉴를 선택하면 고메버터를 넣어준다는 멘트가 쓰여있었어요.

비주얼도 좋아 보였고, 고메버터와 조합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추가 디저트로 선택해봤습니다.

크루아상 자체도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이번에 못 먹어본 메뉴는 다음에 꼭 먹어보기로 다짐해봅니다.

 

 

다음은 갈릭올리브, 소세지페스츄리, 솔티넛카라멜, 인절미크루아상, 스콘 종류의 디저트 모습입니다.

그냥 지나치려 했건만 갈릭올리브 디저트가 강렬하게 눈을 사로잡았어요.

워낙에 갈릭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서 추가로 구입했어요.

디저트들 자체 비주얼도 좋았지만, 전반적인 메뉴들이 하나같이 신선해 보였는데요.

 

 

신선함의 비밀은 바로 당일 생산 및 당일 판매에 있었습니다.

이래서 아우어베이커리의 디저트들이 인기가 많나 봐요.

 

 

선물용 빨미까레는 개별 포장을 부탁드렸는데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하나씩 잘 포장해주셨어요.

 

 

포장지도 예뻐서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어요.

선물용 디저트를 찾고 계시다면, 아우어베이커리에서 구입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버터프레첼, 갈릭올리브는 아내와 함께 돌아가는 차안에서 맛봤어요.

버터프레첼 안에는 맛있는 고메버터가 들어있었는데요.

프레첼 위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다 보니,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버터도 버터지만 프레첼 위에 소금이 있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맛이기도 합니다.

갈릭올리브 베이커리는 고급스러운 페스츄리 빵 위에 마늘, 올리브가 어우러져 있는 디저트였는데요. 짭짤하면서도 갈릭과 올리브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더군요.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아메리카노도 주문했었는데요.

빵 종류뿐 아니라 이 아메리카노도 별미였어요.

웬만한 카페의 아메리카노보다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디저트와 함께 꼭 구입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집에 와서는 빨미까레를 맛봤어요.

바삭하게 구운 페스추리의 디저트답게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초콜릿이 묻어있으니 입맛이 돌더라고요.

역시 단 음식을 생각날 때는 이만한 디저트가 없는 것 같네요.

다만 가루들이 떨어질 수 있으니, 침대나 소파 위에서 먹는 것은 지양해야겠어요.

이상으로 디저트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목포남악점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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