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위반 시 전자손목밴드 (안심밴드) 부착 정보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지난번에 자가 격리자 전자팔찌 관련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부에서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에 한해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자가 격리자 모두에게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할 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요.

한정적인 대상자에게 부착하게 한다는 방침이네요.

이와 더불어 전화 확인 및 방문 등 불시 점검도 확대된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및 군산에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스마트폰을 집에 놓고 외출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거나 커피전문점 및

식당을 돌아다닌 20대 여성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로 코로나 19에 대한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자 결국 정부 차원에서 전자 손목밴드를 활용하게 된 것입니다. 전자 손목밴드의 이름은 '안심 밴드'로 정해졌는데요.

기존에 언론에서 전자팔찌, 전자발찌라는 제목들이 있었는데, 순화된 느낌입니다.

이 안심 밴드는 자가 격리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일정 거리를 벗어나거나 손목밴드를 절단하면 자동으로 통보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또한, 전화기를 가지고 외출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자가격리자 위치가 파악되며, 앞서 말한 것처럼 핸드폰을 두고 가면

이탈 사실이 확인되는 방식입니다. 이와 더불어 어플에 대한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자가격리 위반 시, 형사처벌 및 벌금 강화 등 강력한 정책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 분들은

수칙을 잘 지켜, 개인 또는 이웃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잠잠해지기를!

이상으로 전자 손목밴드 (안심밴드)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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