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자림 자연휴양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주로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많이들 가시는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이프가 몇 달 전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을 바탕으로 여행코스 한 곳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비자림인데요!

평지 위주의 길을 걸으며 피톤치드와 더불어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먼저, 비자림 자연휴양림 위치입니다.

위치는 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자림 자연휴양림은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연중무휴)

다만, 관람시간은 18시까지이므로 17시 안에 입장을 했다면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비자림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입장료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은 1,5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다만 단체로 방문 시에는 요금이 할인됩니다. 단체는 10인 이상 동일 목적으로 동시에 입장하는 경우라고 정의해두었네요.

그리고 관람요금 면제 사항도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셔서 위의 내용에 해당되신다면 활용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먼저 천년의 숲 비자림 입구입니다.

입구부터가 벌써 여행지 느낌이 납니다. ㅎㅎ

 

 

입구에는 위의 사진처럼 탐방코스가 나와있었어요.

A코스의 경우 유모차, 휠체어도 통행 가능하다고 쓰여있는데요.

그 이유는 걷는 코스 길이 평지로 평탄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탐방코스 사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찍어봤습니다.

탐방코스 번호별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코스별로 지도가 잘 나와 있다 보니 30분 혹은 60분 코스 등 걷는 량을 조절하여 탐방하실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자림 자연휴양림이 좋은 이유는 숲이 비자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무엇보다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고, 숲 안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숲 향과 비자향의 특유한 향이 어우러져서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ㅎㅎ

그도 그럴 것이 이곳 비자림은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2500그루 이상 심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 보니 피톤치드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포스팅 전반적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길이 매우 평탄합니다. ㅎ

하지만 비자림 자연휴양림 전체적인 길이 황토 흙으로 되어있는 만큼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황토 흙으로 되어있는 만큼, 흙먼지털이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기 전에 신발에 있는 흙을 털어낸 후,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끼며,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비자림 자연휴양림에 대한 여행지 소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글 하단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