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오션뷰 호텔] 서귀피안 호텔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분위기 좋은 오션뷰 '서귀피안' 호텔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먼저 호텔 위치입니다.

호텔 바로 코앞에 바다가 있다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호텔 바로 앞쪽에 바다가 있어 숙소에서 잘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지만, 이 호텔의 가장 매력적인 것은 깔끔한 공간과 더불어 넓은 창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할 수도 있었고, 지하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주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은 뒤 숙소로 이동했었는데요.

호텔 외관도 로비도 굉장히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어서, 로비에 들어섰을 뿐인데도 안락한 느낌이 들었어요.

현무암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입구부터 제주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프런트에 컴퓨터와 프린터도 보이더라고요.

급하실 경우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는 디럭스룸 (2인 룸 / 더블베드)을 예약했었고요.

다만 저희같은 경우 아기가 있어 바닥에서 자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기와 함께 잘 이불도 사전에 예약했었습니다.

호텔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고요.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11시에 하면 됐습니다.

 

 

호텔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지하는 주차장, 1층은 로비 및 베이커리, 그리고 숙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뷰가 좋은 특징도 있지만 호텔 내부에 있는 베이커리도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얼핏 느낌을 봤는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었어서 아쉽게도 이번에는 음료만 주문했는데요.

다음번에는 빵 종류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1층 구경을 마친 후,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받은 느낌은 깔끔하다라는 느낌과 더불어 커튼이 쳐져있음에도 남향 구조로 햇빛이 들어오다 보니 화사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방 안 중심부에는 더블베드가 놓여있었어요.

 

 

이 더블베드가 정말 푹신하고 편하다는 평을 봤었는데, 정말 평가 대로더라고요.

여행을 하면서는 잘 자야하기 때문에 침대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만 아기와 함께 바닥에서 자게 된 아내는 침대를 온전히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했어요.

아기가 좀 더 크면 다함께 침대를 이용할 수 있겠죠?!

 

 

간이 소파도 놓여있었고, 예약 때 부탁했던 이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에서도 잠자기에 충분했고, 무엇보다도 창문이 커서 시원한 느낌이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숙소에는 개수대와 더불어 커피포트와 티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생수는 3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기가 있다고 하니 센스있게 3개를 넣어주신 느낌이었어요.

전반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정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이렇게 TV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제가 작년에 제주 출장을 자주 다녔다 보니, 숙소에서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면 편리하더라고요.

방문 목적에 따라서는 테이블 위에서 노트북을 할 수도 있고, 여행으로 왔다면 짐을 풀기 좋기 때문에 저는 숙소에 테이블이 있는 걸 좋아합니다.

 

 

옷장 안에는 옷걸이와 슬리퍼도 놓여있습니다.

2명의 옷을 넣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욕실 역시 너무나도 깔끔했는데요.

수건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방만큼이나 청결했습니다.

역시 여행에서는 이렇게 깔끔한 숙소에서 지내야 더욱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아기도 숙소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불위에서 정말 잘 놀기도 했고, 잠도 잘 잤어요.

창문 밖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기에게 안성맞춤인 숙소이기도 했습니다.

커튼을 걷으니 바다도 잘 보이더라고요!

뒷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아요.

이상으로 서귀포 오션뷰 호텔 서귀피안 호텔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글 하단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