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반죽한 생면을 사용하는 사선대 해물칼국수 식당 이용후기 [임실 맛집]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한동안 코로나 19가 심해지면서 식당을 이용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보니, 잠시 블로그 휴식기를 가지다가 오랜만에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임실 사선대 해물칼국수 식당인데요!

식당 이름에서 느껴지듯 임실 사선대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식당 외관 모습인데요!

사선대 안쪽에 위치해있는지라 별도의 주차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를 이용해 방문해도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식당 내부를 들어가 보니 테이블식 좌석들이 보였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으로 된 좌식 구조의 자리가 있다 보니, 겨울에는 테이블 자리를 운영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음식을 다 먹고 나올 때 보니 따뜻하게 난방이 되어 있었고,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어요.

 

 

식당 메뉴판입니다.

식당 이름답게 해물칼국수가 첫 번째 메뉴에 위치해있었고요.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해물칼국수 2인분과 고기 왕만두 1인분을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보니 여름 메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콩국수 맛보러 한 번 방문해야겠어요.

참고로 매주 수요일은 점심장사까지만 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재료 준비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당 곳곳에서 생면을 직접 준비한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수요일 오후는 식당을 쉰다고 하니, 음식에 대한 신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식을 기다리면서도 해물칼국수 맛이 더욱 궁금해졌어요.

 

 

음식을 주문하니 두 종류의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칼국수에는 김치가 제맛이죠!

 

 

드디어 등장한 해물칼국수입니다.

해물 칼국수답게 안에는 새우,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었어요.

 

 

해물칼국수가 나온 후에는 준비된 버너로 6분을 가열해서 드셔야 합니다.

시간을 잘 체크하셔서 적절하게 익었을 때 드시면 좋겠죠?!

 

 

불에 가열하면서 면 상태를 살펴봤는데요.

직접 뽑은 생면답게 다른 칼국수 집과는 면이 조금 다른 모양이었어요.

그리고 음식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잘 몰랐는데, 내용물이 꽤 많았습니다.

 

 

면과 해산물이 적절하게 익었을 무렵, 해물칼국수를 준비된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산물과 칼국수가 매우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도 칼국수 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해산물이 우려 져 면의 맛이 깊은 것도 있었지만, 면 자체의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생각날 것 같은 깊은 맛이었어요.

면 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임실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해물칼국수를 먹을 무렵 왕만두가 나왔는데요.

만두 속이 알차서 좋았고, 칼국수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칼국수와 왕만두를 모두 먹으니 꽤 배부르더라고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사선대 해물칼국수 식당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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