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유명 분식 맛집 : 김밥이야기 이용후기 [못난이김밥 등 메뉴 소개]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주 소재 분식 맛집 '김밥이야기' 식당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전주에서 오래되고도 유명한 분식 맛집인데요.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한만큼 매장에서 음식을 포장 주문해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분식집 이용 당시, 사람들이 식사를 마쳤을만한 시간대에 방문한 덕분에 매장에 최소의 사람이 있을 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김밥이야기 분식집은 즉석김밥전문점인데요.

오랜 세월이 있는 분식점인 만큼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외관이지만 전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로 못난이김밥, 짬뽕라면 등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모두 테이블식 구조로 되어 있었고요.

2인, 4인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어요.

 

 

김밥이야기 분식집 메뉴판입니다.

김밥류, 식사류, 분식류 테마로 메뉴가 마련되어있었어요.

저는 방문 시, 대표 시그니쳐 메뉴인 못난이김밥, 짬뽕라면 주문했고요.

그 외에 치즈 라볶이와 김치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뉴 전체적인 가격대가 2천 원대로 시작해 최고 가격이 5천 원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문 시 별다른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것에 바로 분식집을 이용하는 재미겠죠?!

 

 

메뉴를 주문하니 배추김치와 단무지 두 종류의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은 가져다주셨어요!

물은 셀프였는데, 보리차로 준비되어 있어서 여러 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짬뽕라면 (가격 : 4,500원)

 

김밥이야기 식당의 짬뽕 라면 모습입니다.

가격은 4,500원이었고요.

라면 안에 오징어를 비롯하여 콩나물 등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형식이었어요.

 

 

따뜻한 국물에 얼큰한 맛이 나서 요즘 같은 겨울에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메뉴였어요.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김밥이야기 매장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이 메뉴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못난이김밥 (가격 : 4,000원)

 

다음은 못난이김밥 메뉴입니다.

못난이김밥은 작은 주먹밥 같은 느낌의 김밥이었는데요.

김밥 안에는 다진 고기와 밥, 깨, 김가루가 섞여있는 형태였어요.

김밥답게 참기름도 뿌려져 있었는데요.

김밥이 나올 때 함께 나온 간장에 와사비를 섞은 후, 찍어 드시면 됩니다.

비주얼에서 느껴지듯 고기 들어있는 주먹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못난이김밥은 해물짬뽕과 잘 어울리기도 했고, 함께 주문한 치즈 라볶이 소스에 찍어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치즈라볶이 (가격: 5,000원)

 

다음은 치즈라볶이 모습입니다.

라면, 계란, 떡볶이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여느 분식집과 같은 비주얼의 라볶이였는데요.

역시나 김밥과 조합이 좋았습니다.

음식 양도 가격 대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김치볶음밥 (가격 : 5,000원)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입니다.

본래 분식집을 추천해준 분들이 이 김치볶음밥도 식당의 대표 메뉴로 추천해주셨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김치가 짭짤했는지 전반적으로 김치볶음밥이 짜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그 외 위에 소개한 모든 메뉴들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이상으로 김밥이야기 분식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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