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감자칩 무한리필 수제버거 맛집 : 바스버거 광화문점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광화문, 서울시청 인근에 위치한 감자칩 무한리필 수제버거 맛집인 바스버거 광화문점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이곳은 수제버거로 유명한만큼 점심시간에는 대기시간이 발생하기도하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 같은 경우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여 보다 여유롭게 수제버거를 즐겼는데요.

위치, 메뉴, 분위기 등에 대해 살펴볼게요.

 

 

먼저 위치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바스버거 광화문점은 광화문광장, 서울시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요.

식당 바로 앞에는 어린이재단 건물이 있었습니다.

바스버거 인근에 워낙 많은 기업, 사무실 등이 있다 보니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평일 점심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점심을 드시기 위해 나오기 때문에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스버거의 경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메뉴인 데다가,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 항상 사람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바스버거 광화문점은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데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위쪽에 간판이 있으니, 이 사진과 간판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외국 맥주집에서 느낄법한 분위기가 입구부터 느껴지는 게 이곳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간 후 입구로 들어가니 위의 사진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여행지 식당에 온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요.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었어요.

이른 저녁에도 금방 이 자리가 꽉 차기는 했는데요.

아무래도 주요 메뉴가 햄버거이다보니 금방 음식을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바스버거 안에는 영업시간이 쓰여있었는데요.

평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고요.

주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요일과 메뉴별 라스트 오더 시간이 쓰여있었습니다.

영업시간과 라스트 오더 시간을 참고하셔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포장 및 픽업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바스버거 메뉴판입니다.

바스버거, 하와이안버거, 더블베이컨 치즈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 일행은 바스버거와 하와이안버거 종류로 주문을 했는데요.

+3.500원을 추가하면 세트메뉴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이 추가되고, 맥주는 본래 가격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맥주도 먹을 생각이었기에 하와이안버거의 경우 세트로 주문했고, 바스버거의 경우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와 단품 메뉴를 적절히 섞어서 주문한 덕분에 가성비 좋게 음식을 이용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맥주는 바스라거를 선택했습니다.

 

 

맥주 위주로 나온 메뉴판도 사진 촬영했었으나, 사진이 흔들려서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매장 입구에서 찍은 메뉴판도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맥주 종류 및 가격은 이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다른 햄버거집과 마찬가지로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카운터 쪽에서 직원분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무한리필이 되는 감자튀김 코너로 가봤어요.

이곳에는 감자튀김과 더불어 감자튀김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소스는 매일 소분하여 당일 폐기한다는 문구가 쓰여있었습니다.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등 다양한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소스를 담을 수 있는 작은 컵도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다양한 소스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무한리필되는 감자튀김의 모습입니다.

얇은 감자튀김인데,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정말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무한으로 제공되다 보니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맛까지 좋으니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자튀김에는 주로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를 찍어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을 한참 맛보고 있을 무렵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하와이안버거세트 + 바스라거 맥주 모습입니다.

하와이안버거는 소고기 패티, 바스 소스, 체다 치즈, 양상추, 베이컨, 파인애플이 들어간 햄버거로 530kcal입니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함께 맛있는 맥주가 나오니 푸짐해 보였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저녁식사로 먹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나요?

 

 

이 사진은 맥주 중심으로 찍어봤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먹고 싶어 지네요.

 

 

하와이안버거 크기가 큰 건 아니었지만 제가 먹어본 햄버거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특히, 구운 파인애플과 소고기 패티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는데요.

햄버거 빵도 부드러워서 식감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파인애플이 달달한 맛을 내기에 약간 짭조름한 소고기 패티와 어우러져서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정말 말 그대로 폭풍 흡입했습니다.

 

 

이 집은 감자튀김 맛집이기도 한가 봐요.

햄버거와 함께 나온 감자튀김과 무한리필 감자튀김 맛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햄버거도 햄버거지만 이 감자튀김에 이곳에 온다고도 해요.

역시 사람들이 몰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다음은 바스버거 모습입니다.

바스버거는 소고기 패티, 바스 소스, 체다 치즈,  양상추, 양파, 토마토로 구성된 햄버거였어요.

잘 구워진 소고기 패티와 다양한 야채와의 조합이 좋은 햄버거였습니다.

역시 기본 버거답게 비주얼과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기본버거답게 많은 분들이 바스버거를 드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바스라거 맥주 사진입니다.

감자튀김과 햄버거와 끝내주는 조합이었는데요.

부드러운 맥주이기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맥주가 맛있어서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바스버거 광화문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종종 이용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탕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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