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칼국수, 콩물국수 맛집 : 이민창칼국수 배달주문 이용후기 (feat. 수제만두, 해물파전)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남 나주에서 칼국수, 들깨칼국수, 콩물국수가 맛있는 이민창칼국수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 주문했던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직접 방문하실 수도 있고, 위치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듯하여 식당 위치정보를 첨부하였는데요.

위의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민창칼국수 식당은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 인근에 인접해 있습니다.

저는 평소 칼국수를 엄청 좋아해서 배달 어플을 통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었습니다.

 

첫 주문시에는 동죽 칼국수와 들깨칼국수, 수제만두를 주문했었고요.

최근에는 날씨가 덥다보니 주로 냉콩국수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물파전도 주문했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총 5가지 메뉴 이용후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주문 시 이용했던 메뉴입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동죽 칼국수, 들깨칼국수, 수제 왕만두를 주문했는데요.

동죽 칼국수는 1인분에 8,000원으로 이 식당의 대표 메뉴이기도 합니다.

들깨칼국수는 1인분에 9,000원, 수제왕만두는 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칼국수에 넣어먹을 청양고추는 별도로 요청했었습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배추김치가 엄청 맛있다는 점 인데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콩물국수와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먼저, 동죽 칼국수 모습입니다.

동죽 칼국수는 말 그대로 동죽조개가 들어있는 칼국수이며, 맑은 국물에서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났습니다.

말 그대로 깔끔한 맛의 칼국수였어요.

 

 

면도 탱클탱클 했는데요.

비 오는 날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죽 칼국수는 맛 선택이 가능한데요.

매운맛과 순한 맛 중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순한 맛을 주문했었어요.

면사리를 곱빼기로 변경 시에는 +2,0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곱빼기를 주문한 게 아닌데도, 양은 충분했어요!

역시 동죽과 칼국수 면은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들깨칼국수 모습입니다.

동죽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매운맛과 순한 맛 중 선택이 가능했고요.

들깨 자체가 워낙 구수한 맛이 나다 보니, 면에도 구수한 맛이 잘 배어있었습니다.

들깨는 역시 먹을 때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곱빼기로 변경 시에는 +2,000원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생각보다 진한 맛이어서 들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들깨칼국수!

들깨가 생각나는 날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음은 수제 왕만두인데요.

동죽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이 식당의 대표 메뉴라고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이 수제 왕만두는 식당에서 당일 직접 만드는 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드는 만두라고 합니다.

안에 정말 신선해 보이는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만두는 역시 면요리와 잘 어울렸고, 간장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크기도 커서 꽤 포만감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냉콩국수 메뉴입니다.

냉콩국수는 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요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최근에도 자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이 식당의 냉콩국수 특징은 면이 칼국수 면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약간은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이 냉콩국수는 국물이 정말 맛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국물에 있습니다.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갈아 만들기 때문에 더욱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안에 들어 있는 오이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요즘 음식을 먹을 때 국물은 거의 남기고 먹는 편인데, 이 냉콩국수를 먹을 때는 국물까지 다 먹고 있습니다.

 

 

제가 냉콩국수를 주문해먹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 배추김치 맛에도 있습니다.

진한 맛의 이 배추김치는 냉콩국수와 찰떡궁합인데요.

매번 주문할 때마다 남김없이 먹게 됩니다.

그리고 충분한 양의 설탕과 소금이 함께 오는데요.

기호에 맞게 넣어서 간을 맞춰 드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 조금과 설탕을 많이 넣어먹었을 때 맛있더라고요.

 

 

냉콩국수를 맛있게 즐겨먹었던 사진 위주로 첨부해봤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주문해서 먹고 싶네요.

올여름 내내 자주 먹게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낙지해물파전 모습입니다.

가격은 1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이름그대로 파전 안에 낙지를 비롯하여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전이었습니다.

해산물이 가득한 덕분에 영양가도 풍부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파전 역시 만족스러웠기에, 종종 이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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