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밀, 미니탕수육이 맛있는 식당 : 광주 쌍촌동 우정모밀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광주광역시 쌍촌동에 소재한 모밀과 탕수육이 맛있는 식당인 우정모밀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먼저 식당 위치인데요.

식당은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상무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애는 518 기념공원이 있어요!

낮에는 더우니, 저녁에 모밀 먹고 518 공원 한 바퀴 돌아도 좋겠죠?!

식당 주변에 골목이 있기는한데, 주차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식당이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주변을 돌면서 잘 찾아보면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우정모밀 식당 외관과 내부 모습입니다.

외관과 내부에서 느껴지듯이 약간의 역사가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자리가 테이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오래전에 자주 방문한 후 오랜만에 왔었는데, 느낌이 그대로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다음은 메뉴판 살펴보실게요.

 

 

면 종류에는 모밀국수, 마른모밀, 모밀짜장, 비빔모밀, 모밀해물짬뽕이 있었고요.

식사류에는 해물짬뽕밥, 해물덮밥이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 모밀도 모밀이지만 저는 이 식당의 탕수육이 맛있더라고요.

일반 탕수육은 소, 중, 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었고요.

미니탕수육과 칠리탕수육(미니)도 있었어요.

저는 2인이 가게 되면 각자 모밀하나씩 주문한 뒤, 미니탕수육을 함께 먹어주면 딱 배부르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에도 마른모밀, 비빔모밀, 미니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메인 메뉴판에도 써있긴 하지만 

계절메뉴로는 모밀 콩물국수와 냉모밀이 있었어요.

특히 모밀 콩물국수는 맷돌로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드는 메뉴라고 하네요.

궁금하니 다음에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우정모밀 매장에서는 돼지고기, 콩, 쌀, 깍두기, 고춧가루, 배추김치는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해요.

면 요리를 먹으면서는 김치가 필수인데, 특히 김치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욱 마음이 놓였어요.

 

 

음식을 주문하니 이렇게 깍두기, 배추김치, 단무지 3종류의 기본반찬을 주셨습니다.

국내산 김치답게 맛있더라고요.

면하고 딱 잘어울렸습니다.

 

 

다음은 미니탕수육 입니다.

미니탕수육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괜찮죠?!

모밀만 먹으면 배가 금방 꺼지다보니 고기와 함께 먹어줘야 더욱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탕수육 소스는 미리 뿌려져서 나오고요.

간장에 고춧가루 살짝 넣어준 다음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마른모밀 입니다.

마른모밀은 면과 국물이 별도로 나온다는 게 냉모밀과의 차이점입니다.

면의 양이 적지 않았어요. 

 

 

면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준 뒤, 조금씩 국물에 곁들여 먹었습니다.

역시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모밀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냉면 값이 엄청 오르고 있는데, 마른모밀이 6,000원이면 가격이 괜찮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더운 날씨에 면요리 생각나면 냉면 대신 종종 먹어야겠습니다.

겨자는 따로 주시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국물에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비빔모밀 입니다.

비빔모밀은 다양한 야채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씹는 맛도 좋고, 더욱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작은 그릇에 국물도 주십니다.

기호에 맞게 모밀을 선택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모밀과 탕수육이 맛있는 식당인 '우정모밀'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글 하단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