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맛집] 욕쟁이할매 불냉면 나주점 배달주문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냉면'이죠.

우리 집은 올해 첫 냉면을 최근에 새로 오픈한 '욕쟁이할매 불냉면 나주점'에서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애기가 있는 집이다 보니, 요즘 외부음식은 주로 배달 주문을 이용하고 있어요.



아내는 평소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식당 이름에 불냉면이 들어가듯, 메인 메뉴에 불냉면이 있었어요.
아내와 달리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므로, 평범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그리하여 불냉면 1개, 비빔냉면 1개를 주문했어요.
불냉면의 가격은 8,500원이었고, 비빔냉면의 가격은 8,000원이었어요.

리뷰 이벤트로 갈비만두 4개를 제공해주길래,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남겼어요.
그리하여 윗 사진과 같은 구성품이 배달되었답니다.




리뷰 이벤트 갈비만두도 잘 도착했고,  음식 포장지 위에는 음식에 대한 신뢰감을 어필하는 문구가 쓰여 있으니, 소비자로서도 안심하며 음식을 대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언어의 힘이란!



냉면에 어울리는 밑반찬도 함께 왔어요!



먼저 불냉면 메뉴입니다.
겉보기에는 국물도 연한 거 같고, 크게 매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한입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불냉면에서 오는 이름답게 굉장히 매콤하더라고요.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제 아내도 꽤 매워했습니다.
평소에 매운 음식도 거뜬히 즐겨먹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같이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내와 달리 일반 메뉴를 주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냉면 양도 적당했고,
얇은 면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비빔냉면입니다.
여느 냉면집과 마찬가지로 비빔냉면에는 육수와 함께 구성되어 있었어요.
겉모습만 봐서는 비빔냉면도 매워 보이나, 실제로는 맵지는 않았어요.

불냉면과 달리 일반 냉면집에서 먹었던 정도의 맵기여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도 보통 이상이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저는 육수를 어느 정도 넣은 후, 비벼먹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육수를 어느 정도 넣고 비비니 간이 딱 맞았는데요.

육수를 넣지 않고 그냥 먹었다면, 제 입맛에는 살짝 짰을 거 같아요.
평소 기호에 맞게 적당히 간을 맞추는 노력은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온 갈비만두를 소개해 드립니다.
냉면에는 역시 만두가 찰떡궁합인 거 같아요.
냉면과 잘 어울렸던 데다가 리뷰 이벤트로 받은 음식이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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