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라멘 맛집 : 산쪼메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광주 상무지구 라멘 맛집인 산쪼메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저는 산쪼메 광주 상무점을 이용했는데요.

위치는 상무지구 메가박스 인근에 있습니다.

상무지구 메인 상권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 이용했는데, 식당에 들어갈 때만 해도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12시가 가까워지자 많은 분들이 이용하더군요.

평일 점심에는 조금만 늦게 와도 못 먹을 수 있게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쪼메 광주 상무점 외관 및 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식당 크기가 크지 않은데 비해 손님들이 많다 보니, 식당 입구 쪽에 대기할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놓으신 것 같았어요.

식당 입장에 앞서 코로나 관련 QR코드를 인증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가 독특해서 매력적이기도 했어요.

 

 

산쪼메 광주 상무점 영업시간은 월~목요일, 일요일의 경우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 30분까지 였고요.

금요일~토요일의 경우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벽 12시 30분까지 영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상무지구에 술집이 많다 보니, 해장을 위한 목적으로 라멘집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아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것 같았어요.

연중무휴로 식당이 운영된다는 점도 눈에 띄었어요.

 

 

식당 내부를 살펴보니, 2인석, 4인석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식당 한쪽에는 1인이 방문했을 때, 이용하기 좋은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첫 손님이었는데, 이쪽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산쪼메 라면집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며 라면을 먹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식당 곳곳에는 일본 만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고, 각종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산쪼메 식당 메뉴판입니다.

사진 속 글씨가 작아 잘 안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벽면에 있는 메뉴판 사진도 함께 첨부했어요.

저희는 돈코츠라멘(8,000원)과 돈가스 정식(8,500원) 메뉴를 주문했어요.

돈코츠라멘의 경우 매운맛 추가를 추천한다는 문구가 쓰여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매운맛과 보통맛 돈코츠라멘을 각각 주문해봤습니다.

 

 

먼저 돈코츠라멘 모습인데요.

매운맛과 순한 맛은 국물 색으로도 구분할  수 있었어요.

매운맛의 경우 먹을 때, 정말 칼칼한 맛이 나더군요.

저녁에 술 한 잔 하시고, 드시는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코츠라멘은 돼지 사골을 장시간 우려낸 국물로 만든 라면이라 그런지 국물 맛이 굉장히 깊었어요.

면발에도 국물이 잘 베일만큼 깊은 맛이 났고, 고소하기도 했어요.

라멘의 특징은 역시 숙주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점인 것 같아요.

라면 속에 들은 달걀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은 돈가스 정식 메뉴인데요.

바삭한 안심 돈가스, 샐러드, 공깃밥으로 구성된 메뉴였어요.

겉보기에도 상당히 바삭해 보이죠?!

 

 

튀김옷이 그다지 두껍지 않아 돈가스 고기 맛을 충분히 느끼기에 좋았어요.

돈까스 자체가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닌 평범했지만, 라멘과의 조합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나온 공깃밥을 돈코츠라멘과 돈가스를 함께 먹으니 맛도 좋았고,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었어요.

이 식당은 라멘 맛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나는 만큼, 다음번에 상무지구에 또 올 일이 있다면, 산쪼메 라면집을 한번 더 이용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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