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밥통쫀데기 이용후기 (목포역 근처 쫀데기1973)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한창 방송매체에서 쫀데기 간식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는 목포역 인근 간식집 탐방 내용이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전남 목포역 인근에는 다양한 간식 맛집이 있는데요.

오늘은 쫀데기1973에서 목포밥통쫀데기 구입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고자 합니다.

 

목포에 여행 갔을 때,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쫀데기인지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먼저 쫀데기1973가게 위치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목포역에서 가까운 곳에 가게가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방문했던 쑥굴레가게와 염통꼬치집과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간식투어로 들리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쫀데기1973가게 외관 모습입니다.

가게 외관과 내부에는 쫀데기 모양의 3가지 종류 캐릭터들이 있었어요.

이 캐릭터들에는 각각 이름, 성별, 체형, 성격까지도 있더라고요.

예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쫀데기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가게 앞 쪽에서 메뉴판을 확인할 수도 있었는데요.

실제 주문은 매장 입구 쪽에 위치한 이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카드결제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메뉴가 SOLD OUT 되기도 하니 이왕이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매장방문 시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매장방문 시 마침 막 완성된 쫀데기가 있어 매장 직원께서 그 시간대에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쫀데기를 1개씩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막 완성된 쫀데기다보니 정말 달콤하니 맛있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약25년? 정도만에 맛보는 쫀데기 였다보니 쫀데기 특유의 맛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쫀데기라는 간식을 먹었을 뿐인데 어렸을 때 쫀데기를 먹었던 상황이 연상되기도 하더라고요.

의미 있는 추억의 간식이었습니다.

 

 

 

쫀데기를 구매하면 위의 사진처럼 예쁜 상자안에 맛있는 쫀데기를 담아갈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하는 쫀데기 모양이 다양할 텐데요. 저 역시 기다란 쫀데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쫀데기1973의 특별한 매력은 타 지역의 길고 마른 쫀드기와 달리 똑과 같이 쫀득하면서 정사각형 형태로 짧고 투툼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생산한 쫀드기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밥통에 담겨 따뜻하게 팔리던 것이 유래되어 밥통 쫀드기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저희는 쫀데기 10개를 구입했는데요.

키오스크 사진에도 있듯 1개에 1,000원 단가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상자도 예쁘고 상자 안에도 추억이자 목포에서 만날 수 있는 특이한 모양의 밥통쫀데기인지라 선물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구성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는 목포를 종종 가는지라 처음에는 위의 사진처럼 한 상자만 샀지만 2번째 방문 때는 2 상자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목포역 갈 때마다 구입하게 될 것 같아요.

 

 

 

집에서도 따뜻하게 쫀데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전자레인지 또는 찜기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전자레인지 같은 경우에는 20~30초 정도 돌리면 엄청 따뜻해지더라고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처음에는 천천히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ㅎㅎ

그만큼 집에서도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간편하고도 따뜻하게 쫀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찜기는 5~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는 전자레인지만 활용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거의 바로 10개를 먹었던지라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만 냉장보관을 했었는데요.

 

실제 보관방법은 '냉동보관'이라고 하네요.

즉 바로 섭취할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냉동보관을 통해 쫀데기를 보관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쫀데기1973 특유의 정사각형이자 두툼한 쫀데기 모습입니다.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인데요.

저희 집 3살 자녀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쫀데기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쫀데기1973에 한 번 들리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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