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대토론회, 비리사립유치원 폐원움직임 VS 범정부 간담회 및 정부대책(치킨게임양상)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사립 비리유치원 정부대책 VS 한유총 대토론회, 사립유치원 폐원움직임 관련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MBC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이후 몇몇 일부 사립 유치원들이 폐원움직임, 모집 기한 연기 카드를 고민하고 있죠?

정부가 이에 대한 임시방편 대책을 내놓은 뒤,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책들을 고심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 치킨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을 민간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부의 움직임에 맞서 한유총 역시 대토론회를 10월30일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 또한 범정부 간담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사립유치원들이 일방적으로 휴업, 모집 기한 연기를 할 수 없도록 사전에 학부모의 동의를 받거나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교육부 지침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민간 유치원 집단 휴업 시 공정거래위 조사와 특별 감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이 폐원을 강행할 경우 아동들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간 유치원들이 원아 모집기간은 원장의 재량이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국공립유치원 추가 방안도 차질없이 진행되야겠지만 더 이상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부의 강력한 대책과 더불어 정부와 한유총의 조율과 협력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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