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태국 코끼리 트래킹 및 악어와 사진찍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태국 파타야 여행 시 체험했던 '태국 코끼리 트래킹 및 악어와 사진찍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했어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대략 2시간~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파타야에 도착해 황금절벽 인근에 있는 태국 수원창치짠 코끼리 트래킹을 했어요.

 

태국코끼리트래킹

 

코끼리는 2인1조로 탑승을 했는데요.

 

가격은 300바트 정도 됬던거 같아요.

 

다만 태국 코끼리 트래킹을 하게 되면 내릴 때 꼭 팁을 줘야해요.

 

팁을 주지 않으면 코끼리에서 내릴 때 팁을 계속해서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코끼리 트래킹 하기 전 팁을 꼭 가지고 타셔요!

 

태국코끼리

 

저희 일행 가이드는 코끼리에 탈 때 꼭 팁을 손에쥐고 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가지 조언으로, 팁은 꼭 마지막에 주라고 했어요.ㅎㅎ

 

이 전에 한 손님이 트래킹 시작하자마자 팁을 줬는데, 받은 조련사가 신나게 코끼리를 태워줬다고 합니다.

 

너무 신이 났던 탓인지 트래킹 전 팁 받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손님이 내릴 때 또다시 팁을 요구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해요.

 

 

 

보통 팁은 서비스 이용 후에 주다 보니 받은 사람도 그렇게 적응되어 있는 것 같아요.ㅎㅎ

 

팁은 보통 1달러 혹은 100바트 정도를 주면 된다고 합니다.

 

코끼리트래킹

 

아무쪼록 트래킹은 약 15분 정도 진행이 되었어요.

 

제주도에서 말은 타봤지만 코끼리 탄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코끼리에게는 웬지모를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ㅎㅎ

 

그래도 코끼리 살을 만져봤는데 엄청 딱딱하더라구요.

 

갑옷과도 같았는데, 사람들 태울 때 아프지 않기를!

 

코끼리 트래킹 도중에 뭠추는 구간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태국 현지인이 DSLR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코끼리

 

우리를 태워준 코끼리 운전수? 조련사는 한국인들을 많이 태워봤는지,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노래를 흥얼거리셨습니다.ㅎㅎ

 

뭔가 반가우면서도 재밌었다는. ㅎㅎ

 

트래킹을 마치고 원래 탔던 곳으로 도착할 무렵 조련사가 새끼 코끼리를 훈련시키는 장면을 봤어요.

 

뭔가 안쓰러웠다는. . ㅜ

 

코끼리트래킹사진

 

아무쪼록 태국 코끼리 트래킹은 무사히 완료!

 

트래킹 도중에 찍었던 사진을 확인해보니 잘 나왔더라구요. ㅎㅎ

 

한두번 찍어본 솜씨가 아니었습니다.

 

 

 

사진은 100바트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진도 잘 나왔겠다 추억도 할 겸 구매!

 

코끼리트래킹예약

 

사진 뒤에는 코끼리 트래킹, 악어쇼 같은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었구요.

 

사전에 전화 혹은 이메일 등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었어요.

 

국가별로 예약 전화번호가 나와있었어요.

 

트래킹을 모두 마친 후에는 코코넛을 먹었어요!

 

악어

 

코끼리 트래킹을 마치고 나왔는데, 출구쪽에 살아있는 새끼 악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만 유료였습니다. ㅎㅎ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저렴한 편 이었어요.

 

해당 가격을 지불하면 현지인들이 제 개인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형태였습니다.

 

새끼지만 악어는 악어기에 입은 당연히 막아놨었어요.

 

악어와도 난생 사진 찍어봤네요.

악어가죽 느낌도 신기했어요.

 

태국 여행하면서 가족과 또다른 추억 하나 남겼네요.

 

이상으로 '태국 코끼리 트래킹 및 악어와 사진찍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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