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지난번에는 홀스슈밴드 및 엔털로프캐년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 캐년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엔털로프캐년을 방문한 당일 차량으로 이동하여 브라이스 캐년에 도착했었는데요. 차량으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일정은 브라이스캐년에서 일몰을 본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시간에 다시 브라이스캐년으로 오기로 했었구요~! 그 이후 자이언 캐년을 본 뒤, 라스베이거스로 입성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몰 포인트인 Sunset Point에 도착했었구요~!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도보로 조금만 이동하니 브라이스캐년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도착~!
드넓은 갈색 성처럼 뾰족한 모양들의 브라이스캐년 모습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설경인데요~! 이곳은 다른 지역과 달리 매우 날씨가 추웠어요~!
미국 서부여행 일정 중 캐년을 볼 예정이시라면 따뜻한 옷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점점 해가지면서 어두워 지는중~!
해 지기 전에 사진 한 컷 남겨야겠죠?! ㅎㅎ
아쉽게도 자리를 잘못 잡아 일몰의 모습은 보지 못했구요~!
브라이스캐년이 점점 어두워지는 모습을 감상했어요.
내일 새벽에 일출을 보겠다는 약속을 하고 숙소로 출발~!
사실 한국에서 군생활 시절 딱 한번을 제외하면 일부러 일출을 보려고 새벽에 일어난 적은 없었는데요. 미국여행에서 처음으로 도전을 해봤습니다.
어두운 새벽시간~! 일출을 보기위해 Sun Rise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새벽 시간에 도로 곳곳에서 동물들이 튀어나오더군요. 운전 시, 조심하세요~!
Sun Rise 포인트를 알리는 이정표 입니다. 이정표 사진은 어느정도 해가 올라왔을 때 찍었습니다.
어둠속에서 살며시 노을이 보이더니~
점점 노을이 옆으로 번지기 시작하더니~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ㅎ 해를 맞이하는 나무가 선명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제 봤던 브라이스캐년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날에 저녁에 만났던 브라이스캐년을 아침에 만나니 반갑더군요. 조금 많이 추운거랑 일출보려고 새벽시간에 일어난 거 빼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 ㅎㅎ
막상 일출을 보고나니 왜 보는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는 이전처럼 일출을 본 적은 없습니다..ㅎㅎ
브라이스캐년에서 일출을 본 뒤,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 자이언 캐년을 볼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다보니 웅장한 자이언캐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영화에서 볼법한 광경이 다시 한 번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
저희 일행은 조금 더 높은 지대에서 자이언 캐년을 보기 위해 자이언 캐년 오버룩 트레킹을 했습니다.
트레킹 장소 인근에 주차장이 있었는데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협소했던 점 입니다. 국립공원이다보니 최소한으로 자연을 훼손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아무쪼록 자이언캐년 오버룩 트레킹은 약간의 시간여유가 있을 때 하시면 좋을 듯 했어요~!
트테킹을 하며 찍은 자이언 캐년 사진~!
약 15~20분 정도를 트레킹하여 도착한 캐년 오버룩 포인트~!
트레킹 장소에서 바라보니 자이언 캐년의 웅장암이 몸소 느껴졌네요~!
자이언 캐년 트레킹 기념으로 기념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설경의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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