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 카페 월평리아메리카노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남 영암군 신북면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 '월평리아메리카노'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해요.

영암 신북은 처갓집이 있는 곳이어서 자주 방문하곤 하는데요.

정이 넘치는 작은 시골 동네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신북에 카페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그중에서 저는 이번에 오픈한 월평리아메리카노를 이용해봤습니다.

카페 위치는 신북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는 2층 건물 중 1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1층, 2층 모두 카페라고 생각했었는데, 1층만 카페더라고요. ㅎㅎ

무튼 전체적으로 건물이 매우 깔끔했고, 외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화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카페 앞에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었어요.

 

 

월평리아메리카노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였어요.

아무래도 영암 신북의 경우 어르신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카페 오픈 시간이 꽤 빠른 것 같았어요. ^^

실제로 저희가 카페에 들어갔을 때,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꽤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더운 날씨기도 하다 보니 시원한 커피 또는 음료를 드시기 위해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카페 안이 만석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주말이었던지라 이용자들이 많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만석 자리로 인해 카페를 이용하지 못한 분들도 발생했으니.. 이곳이 바로 신북 핫플레이스 카페인 듯합니다.

 

 

카페 안 이젤에는 눈꽃빙수, 레몬에이드 등을 홍보하고 있었고,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빙수를 먹어보지는 못했었는데, 다음번에 처갓집에 방문하여 다시 한번 카페에 들리게 된다면 빙수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희는 매장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차를 주문했습니다. 

아직 오픈한 지 정말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은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ㅎㅎ

아무쪼록 카페 안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자리를 선점한 후,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카페 초입구 쪽에는 이렇게 흔들의자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회색빛이어서 그런지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의자를 앉아봤던 와이프 말로는 방석이 푹신해서 의자가 편했다는 평을 전해주더라고요. ㅎㅎ

이 의자 외에는 전체적으로 사각 테이블이었고, 제가 앉았던 자리는 2~3인이 앉기 좋았던 원탁 테이블이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차가 나왔습니다.

요새 커피를 잘 안 마시고 있기는 하지만 카페 이름이 이름인지라 특별히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봤어요. 

커피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신북 방문 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

이상으로 영암 신북에 위치한 월평리아메리카노 카페 이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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