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 분위기 좋은 카페 파밀리에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와이프와 나주 영산포에 소재한 분위기 좋은 카페 '파밀리에'를 이용한 일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전남 나주 내 넓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ㅎ

 

 

먼저, 카페마밀리에 위치입니다.

영산포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해있는데요.

이곳은 나주 내에서 벚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 자전거 도로가 위치해있는데요.

봄이 되면 그 자전거 도로 양 옆에 벚꽃이 만개하면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푸른 나뭇잎들이 우거져있는데요.

여름의 매력이 느껴지기도 했네요. ㅎㅎ

카페 인근에 주차할만한 곳이 많아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카페는 총 2층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외관만 봐도 널찍하고 현대적인 느낌의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도 분위기 좋은데,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운치 있게 느껴졌어요. ㅎㅎ

특히 카페 외부 조명들이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나주 파밀리에 카페 메뉴인데요. 

이번에는 메뉴판 사진을 잘 찍지 못한지라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싼 가격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 대비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음료로 카페라떼와 마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카페를 이용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디저트를 먹기 위함이었는데요.

 

 

카페 안 디저트로는 흑임자, 티라미수, 당근, 브라우니와 더불어 쉬폰과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디저트로 쉬폰을 선택했어요!

포스팅 하단에서 쉬폰의 멋진 변신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인만큼 카페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우선, 카페 야외에 마련된 자리입니다.

 

 

저희가 카페에 방문했을 때, 이 야외 자리에서 비를 보며 음료를 즐기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날씨 좋은 날 밖에서 음료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 1층 모습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꽤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1층에는 안쪽에 회의장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를 마시며 워크숍 혹은 회의를 할 때,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1층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방명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에 방문하신 분들이 다양한 후기를 남기셨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카페에 신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나주 특성상 연령층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보니 다양한 부분에서 신경 쓴 모습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카페에 온 김에 2층도 올라와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2층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겼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음료를 옮길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2층을 선택했던 이유는 2층이 1층에 비해 한적하기도 했고, 경치가 좋았기 때문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 카페에 방문했다면 테라스가 개방되어 있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비 오는 날도 운치가 있어 괜찮았습니다.

 

 

밖이 잘 보이다 보니 비와 나무를 보며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1층과 마찬가지로 2층에도 다양한 형태의 의자 및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잔잔한 영상이 흘러나오기도 했어요.

이곳에서 영화 보면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어요. ㅎㅎ

카페를 한창 구경할 무렵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쉬폰과 마라떼, 카페라떼 모습입니다.

아까 그 밍숭 밍숭 하게 보였던 쉬폰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변신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음료들도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온 모습이에요.

 

 

디저트 하나하나 확대해서 촬영해봤습니다.

참고로 마라떼는 한 입 먹은 상태입니다. ㅎㅎ

마라떼는 달콤한 꿀 우유 맛이었어요. 

카페라떼는 DECAF로 주문하여 더욱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쉬폰 디저트 위에는 생크림과 더불어 블루베리 등 과일이 어울어져 있었는데요.

크림과 빵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겼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이 카페에 재방문한다면 바로 이 쉬폰 디저트를 먹기 위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비 오는 날씨를 즐기며 와이프와 여유 있게 독서도 하고, 얘기도 한 후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카페 1층에는 이 자두 물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종이컵을 이용해 맛을 볼 수 있는데요.

진한 자두 맛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카페에 방문한다면 이 자두 물도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나주 분위기 좋은 카페 파밀리에 이용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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