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가 풍부한 나주곰탕 한옥집 이용후기 [나주곰탕 맛집]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나주 대표음식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나주곰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주곰탕 메인 거리에 위치한 식당들 중 '나주곰탕 한옥집'을 이용했던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나주곰탕 한옥집은 나주 곰탕 거리 중에서도 다른 식당들에 비해 늦게 출발한 식당이기는 하나, 식당 분위기며 곰탕 맛이 너무나도 좋아 제가 자주 이용하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요즘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저와 와이프 역시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따뜻하면서 몸보신하기 좋은 음식인 나주곰탕이 생각나 식당을 이용했었습니다.

 

 

 

먼저 식당 위치입니다.

나주곰탕 한옥집은 메인 곰탕거리 중 금성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주 관광객들이 나주곰탕을 먹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인 하얀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소: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6
-연락처: 061) 334-0707
-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9시

 

 

나주곰탕 한옥집은 식당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식당 외관 및 내부가 한옥으로 이루어진 멋스러운 곳입니다.

식당 모습이 관광지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요. ㅎㅎ

제가 이용한 날은 비가 많이 내렸던 날인데요.

비 오는 날 한옥 풍경 또한 멋스럽더군요.

식당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식당 바로 앞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꽤 넓기 때문에 자차를 이용하셔도 무리 없이 주차가 가능합니다.

 

 

식당 내부 역시 깔끔한 한옥구조로 되어있죠?!

저는 한옥 느낌이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현대적인 느낌을 잘 살려 건물을 짓기 때문에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답니다.

식당 안에는 위의 사진처럼 좌식으로 되어있는 자리와 테이블식 자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평일 점심시간의 경우 신발들이 뒤섞일 수 있다 보니 고가의 신발을 신고 가셨을 경우 신발주머니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궁금하실 것 같아 테이블 구조 자리도 담아봤습니다.

제 표정이 이상하게 나와 모자이크 했습니다. ㅎㅎ

곰탕을 깨끗하게 비운 뒤 촬영했었습니다.

 

 

나주곰탕 한옥집 메뉴입니다.

곰탕은 9,000원, 수육곰탕은 12,000원으로 메인 나주곰탕 거리에 있는 다른 식당들과 가격이 같습니다.

이 외에 수육 300g 기준으로 30,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저는 나주곰탕 한옥집에서 일반 나주곰탕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입맛에는 나주곰탕 한옥집에서는 일반 곰탕이 너무나도 맛있더라고요.^^

 

 

곰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밑반찬이 나오는데요.

머리 고기,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 및 양파, 쌈장, 초장이 나옵니다.

곰탕집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나주곰탕 한옥집이 다른 식당과의 차별점은 바로 쫄깃쫄깃한 머리 고기를 밑반찬으로 준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 머리 고기를 초장에 찍어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

곰탕이 나오기 전에 머리 고기로 입맛을 돋울 수 있었습니다.

 

 

나주곰탕과 깍두기의 조합은 정말 최강입니다.

어느 곰탕집에 들어가든 곰탕과 깎두기 조합은 언제나 진리라고 할 정도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김치 종류 및 밑반찬은 기본 반찬을 다 드신 후에 리필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나주곰탕 메인 거리 깍두기는 정말 다 맛있습니다.

한옥집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주곰탕 모습입니다. (가격:9,000원)

나주곰탕의 특집은 하얀 국물이라는 점인데요.

곰탕 안에는 소고기, 계란지단, 파 등이 들어있습니다.

나주곰탕 한옥집 곰탕이 제 마음에 쏙 드는 이유는 바로 곰탕 안에 들어 있는 고기량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고기 상태가 너무나도 좋아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서 먹기에 전혀 부담감이 없습니다.

몸보신 요리가 필요하시다면 맛있는 나주곰탕 한 그릇 드시는 게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나주곰탕 한옥집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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