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과 쌀밥이 맛있는 나주 맛집 : 나주추어탕 식당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력을 보충하기에 좋은 음식인 추어탕 관련 식당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식당은 전남 나주에 위치해있으며, 식당 이름은 '나주추어탕' 입니다.

 

 

먼저 식당 위치입니다.

식당은 나주 곰탕거리 및 금성관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금성관 기준으로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 외관 모습인데요.

식당 이름 옆에 귀여운 미꾸라지 그림이 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오니 특이한 현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쌀밥이 맛있는 집'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판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식당은 추어탕도 추어탕이지만 밥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자세한 음식 후기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인데요. (사진은 일부만 촬영한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가 꽤 넓었어요.

테이블식과 좌식 구조로 되어 있었고요.

방으로 된 공간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도 진행되다 보니 이른 시간에 식당에 방문한 덕분에 이렇게 빈 공간을 촬영할 수 있었어요.

또한, 식당 자체 공간이 넓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식사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식당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기본 메뉴인 추어탕 2개를 주문했는데요. (추어탕 1그릇당 가격 : 9,000원)

이 가게의 특징이라면, 추어탕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돌솥밥이 같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기본으로 돌솥밥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즐기고 싶다면 2,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고 돌솥밥을 한 그릇 더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추어튀김 메뉴는 예약제로 주문을 받는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다음은 식당 기본 세팅 관련인데요.

식당에 처음 들어가면 물수건과 더불어 두 가지 종류의 물을 줍니다.

바로 찬물과 따뜻한 물인데요.

 

 

따뜻한 물은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돌솥밥용 물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국밥용 반찬들이 나옵니다.

역시 추어탕에는 뭐니 뭐니 해도 청양고추를 몇 개 넣어줘 얼큰하게 먹는 게 제 맛인 것 같네요.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코너에서 리필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반찬들이 그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어탕과 돌솥밥이 함께 나온 모습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추어탕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돌솥밥이 함께 나옵니다.

 

 

구수한 향이 나는 추어탕과 함께 따끈따끈한 돌솥밥을 맛있게 즐겼는데요!

먼저 돌솥밥 세팅을 해준 후, 추어탕을 즐겨야겠죠?!

 

 

돌솥밥 뚜껑을 열고 준비된 그릇에 밥을 덜은 후, 준비된 따뜻한 물을 부어줍니다.

그러면 추어탕을 즐기는 동안 맛있는 누룽지가 만들어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돌솥 안에서 끓기 때문에 물을 넣은 후에는 뚜껑을 반틈 정도만 닫아주면 물이 넘치지 않습니다.

이 식당의 장점은 밥이 정말 맛있다는 점이었어요.

사진에서도 맛있는 밥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나요?!

 

 

돌솥밥 세팅 후에는 맛있는 추어탕을 즐겼는데요.

추어탕 본연의 맛을 느끼기도 하고, 오징어 젓갈, 콩나물, 청양고추를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또한 나주추어탕 집 추어탕은 구수했고, 잡내 또한 나지 않았습니다.

추어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밥이 정말 맛있어서 추어탕 국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었어요.

 

 

밥이 맛있다면 누룽지 또한 맛있겠죠?!

정말 누룽지 역시 역대급 맛이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기본적으로 밥이 맛있어야 하나 봅니다.

추어탕 식사 후에는 식당 앞에 있는 나주의 문화재 '금성관'을 한 바퀴 돌며 소화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나주에서 맛있게 즐겼던 추어탕 맛집 '나주추어탕' 식당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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