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현지인 추천 맛집 : 메주애꽃 이용후기[두부요리 전문점]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남 나주 현지인 추천 맛집 메주애꽃 식당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나주 메주애꽃은 나주 구도심 시내 인근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두부 요리가 맛있는 집입니다.

 

 

먼저 식당 외관 모습인데요.

식당 자체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인근 공영주차장 혹은 식당 인근 골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제가 식당을 방문했을 때에도 주차할만한 공간이 많아 어렵지 않게 주차 후,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외벽에는 식당에서 직접 두부를 만든다는 문구가 쓰여있었고요.

식당 내부에서는 두부를 포장판매한다는 문구를 볼 수 있었어요.

두부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우 끌리는 제안으로 들렸습니다. ㅎㅎ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복도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 공간과 함께 식당 앞마당 공간을 볼 수 있어요.

식사 후에 이곳에서 자판기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식당 내부는 대부분의 자리가 좌식 구조였고, 별도의 방 공간에 테이블로 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음은 식당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식당에 방문했을 당시 순두부찌개와 청국장찌개를 주문했어요.

두 메뉴 모두 가격은 8,000원이었어요.

아래에서 소개드리겠지만 찌개 메뉴 주문 시, 돌솥밥이 함께 나왔습니다.

 

 

오늘은 소개드리지 못했지만 저는 메주애꽃 식당을 이용할 때, 점심특선 메뉴로 두부보쌈정식(가격: 8,000원)을 즐겨먹는 편이에요.

다만 주말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식당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메뉴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아래에는 손두부, 동동주, 해물비지전 메뉴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니 건강식 반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배추김치, 홍어무침, 콩나물무침, 파래 김가루, 꽈리고추볶음, 고구마 맛탕, 배추 된장무침

갈 때마다 반찬이 바뀌는 거 보니 매번 반찬을 새롭게 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고, 모든 반찬이 신선했습니다.

 

 

물은 두 종류가 나왔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찌개류는 돌솥밥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누룽지용 따뜻한 물이 함께 나왔습니다.

 

 

먼저, 순두부찌개 구성 모습입니다.

찌개와 돌솥밥이 같이 나왔고요.

한눈에 봐도 찌개 안에 순두부 양이 많은 것이 느껴졌어요!

 

 

국밥 안을 살펴보니 국밥 안에 순두부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찌개 안에 오징어와 바지락도 들어있었어요.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찌개 국물의 얼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역시 돌솥밥과 함께 등장했었는데요.

청국장 역시 고소한 두부가 들어있었고요.

국물이 구수하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두부를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서인지 신선했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주애꽃 식당의 특징은 돌솥밥 안에 치자밥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색감도 예뻤고, 치자가 연한 맛이어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밥을 떠낸 후, 따뜻한 물을 부우니 돌솥밥 안에서 물이 끓었습니다.

그렇기에 뚜껑은 공간을 남긴 상태로 덮어줬어요.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한 느낌이었고, 올 때마다 만족하는 곳이기에 나주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이 식당을 자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나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 메주애꽃 식당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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