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동 돈까스 맛집 : 유미카츠 이용후기 [유미카츠 정식 메뉴 이용]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돈까스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일 텐데요.

오늘은 전주 만성동 돈까스 전문점이자 맛집인 유미카츠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먼저 식당 위치 첨부해봤는데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주지방검찰청 및 전주지방법원 뒤편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신도시답게 전체적인 건물들이 모두 깔끔했어요!

식당 자체에 전용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인근 골목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유미카츠 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 외관이 정말 깔끔했는데요.

식당 앞에 인조잔디가 깔려있는게 독특했습니다.

식당 이름이 적힌 간판 아래 "오로지 맛을 위하여 480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요.

이 문구의 의미는 식당 입구 옆에 붙어있는 현판에 적혀있었습니다.

 

 

480시간의 기다림은 바로 도축 후 숙성 등심이 가장 부드러워질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요.

또한, 가장 맛있는 상태의 돈까스만 고집한다고 하니, 식당에 들어갈 때부터 돈까스 맛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만성동에 소재한 유미카츠 식당은 월요일 ~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였습니다.

다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식당 이용 시 참고하셔야겠네요!

 

 

유미카츠 돈까스집은 주문부터 퇴식까지 자동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자동주문 기기에서 메뉴를 선택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주문되는 형태였습니다.

다만 현금결제 및 포장 주문을 원하신다면 카운터에 문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유미카츠 정식 A와 B를 주문했는데요.

유미카츠 정식 A와 B의 차이점은 면 요리에 있었습니다.

유미카츠세트 A의 경우 돈까스와 우동요리가 나오며, 유미카츠세트 B 메뉴의 경우 돈까스와 소바가 나왔습니다.

유미카츠 세트 가격은 A와 B세트 종료에 상관없이 9,900원이었습니다.

 

 

영업 마감시간에 인접해서 식당에 방문한 덕분에 실내사진 촬영하기가 수월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테이블식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음식을 가져가는 곳과 퇴식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식당 벽면에는 돈까스를 맛있게 즐기는 법, 480시간 숙성 고기에 대한 자부심, 축산물 품질 평가원에서 설명한 돈카츠 고기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에 대한 설명글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480시간의 숙성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돈카츠가 붉은색을 띄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상식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붉은색 고기를 보면 보통 덜 익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매트미오글로빈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니 앞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네요.

 

 

추가 반찬과 물은 셀프였는데요.

셀프 반찬 코너에는 깍두기와 단무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물은 생수병을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유미카츠 정식A
유미카츠 정식B

 

메인 요리인 유미카츠 정식 음식이 나온 모습입니다.

정식답게 돈까스, 밥, 샐러드, 면 요리가 함께 나왔는데요.

전체적으로 음식 상태가 매우 신선해 보였고, 돈까스 고기는 두터웠습니다.

특이점은 돈까스 정식 메뉴 안에 와사비와 소금이 있었다는 점인데요.

돈까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활용되는 재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

 

 

돈까스 전문집인 만큼 돈까스를 근접 촬영해봤습니다.

유관으로 봐도 돈까스 고기 상태가 매우 좋아 보이죠?!

샐러드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돈까스를 시식해봤는데요.

유미카츠 돈까스는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이래서 480시간의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맛이었어요.

 

 

돈까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평소처럼 돈까스 소스에 듬뿍 찍어먹기도 하고, 식당 안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와사비를 돈까스에 살짝 발라 소금에도 찍어먹어 봤습니다.

 

 

돈까스와 와사비, 소금 조합은 정말 별미였어요.

이렇게 돈까스를 즐기니 정말 색달랐습니다.

 

 

돈까스 정식에는 밥과 샐러드가 빠지면 섭섭하죠?!

준비된 밥과 샐러드와 함께 돈까스를 즐기니 든든했어요.

유미카츠 정식에 나오는 와사비 양이 궁금하실까 봐 확대해서도 촬영해봤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샐러드 옆에 와사비가 놓여있었습니다.

 

 

정식에 함께 나오는 소바와 우동 역시 음식 비주얼만큼이나 맛이 좋았는데요!

유미카츠 정식에 있는 메뉴들을 모두 먹으니 꽤 배부르더라고요.

앞으로 만성동에서 돈까스 요리가 생각난다면 유미카츠를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전주 만성동 돈까스 맛집 : 유미카츠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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