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주시청 근처 맛집인 홍금수산에서 점심특선 메뉴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홍금수산은 활어회직거래센터로 유명한 곳인데요.
물회, 회덮밥, 우럭탕, 물메기탕 등 평일 점심시간에 이용하기 좋은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중 점심특선 메뉴로 우럭탕과 초밥이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이용해봤습니다.
홍금수산 입구 모습입니다.
식당이 워낙 넓어 입구 사진만 촬영했는데요.
홍금수산 옆에는 커피향카페와 활어회직거래센터와 함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저와 같이 점심특선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은데요.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이 매일 다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신선함을 생명으로 하는 요리들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점심특선 메뉴로 우럭탕은 1인분 6,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메뉴판에는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광어 초밥(10p) 또한 점심에는 6,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본래 우럭탕은 1인분에 9,000원, 초밥은 8,000원이나 점심시간만큼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점심특선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유명할만했습니다.
저희는 우럭탕 2인분, 광어 초밥 10p를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니 총 6개의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연근조림, 애호박볶음, 미역초무침, 무생채, 배추김치, 파김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반찬들 모두 신선했고, 맛이 좋아 도중에 리필해먹기도 했어요.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들이 등장했습니다.
먼저, 광어 초밥부터 살펴볼게요!
한눈에 봐도 광어 초밥에 있는 회가 정말 싱싱했어요.
이렇게 싱싱하고 상태 좋은 광어 초밥 10p짜리가 점심시간에는 6,000원이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회 상태를 더욱 잘 보여드리기 위해 근접 촬영해봤어요.
초밥은 준비된 간장에 와사비를 섞어 맛있게 찍어먹어 봤는데요.
입 안에 들어가는 순간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밥을 즐기면서 가성비와 맛이 좋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다음은 점심특선 대표 메뉴 우럭탕 모습입니다. (사진 속 우럭탕 : 2인분)
우럭탕 역시 가성비가 정말 좋았는데요.
국물로 인해 우럭이 잘 보이지 않겠지만, 탕 안에는 우럭이 3마리나 들어있었어요.
국물 안에 각종 야채들이 우럭과 함께 들어있어서 비주얼도 좋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우럭탕은 어느 정도 끓여진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버너로 조금만 가열해도 펄펄 끓기 시작했어요.
우럭이 익었다 싶을 때, 한번 건져봤는데요.
우럭 살이 통통하게 붙어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우럭탕이 나올 때, 공깃밥도 함께 나옵니다.
보통 이 정도 가성비면 공깃밥 비용을 따로 받을 법도 한데, 공깃밥은 6,000원 안에 포함된 가격이었어요.
준비된 앞접시에 우럭탕을 담아 통통한 살을 발라 밥과 함께 먹었어요.
국물은 얼큰한 맛이 나면서도 맵지 않아 평소에 매운 음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드시기에 충분한 정도였습니다.
맛있는 밑반찬과 함께 우럭탕을 함께 먹으니 공깃밥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초밥과 우럭탕을 어느 정도 먹으니 충분히 배불렀지만,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쉬워 사면 사리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라면사리 가격은 2,000원이었는데요.
라면사리를 넣을 때쯤 국물이 부족해 육수를 리필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육수를 추가한 뒤, 라면을 펄펄 끓였습니다.
우럭탕에 베인 라면 맛 또한 일품이었어요!
라면까지 먹으니 정말 배불렀습니다.
점심특선 메뉴에 너무 만족스러웠던지라 다음에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회 메뉴도 이용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커피자판기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디저트로 드셔도 좋겠어요.
식당 공간이 꽤 넓어 시간이 촉박한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에 충분히 좋은 공간이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 위치를 지도로 첨부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도 있고, 주차를 안내하시는 직원분도 계시니 이용할 때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전주시청 근처 맛집 : 홍금수산 점심특선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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