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 아웃백 상무점 이용후기 (쿠폰 사용, 메뉴 변경 등 꿀팁 공유)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아웃백 광주 상무점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쿠폰 사용 및 메뉴 변경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웃백 광주 상무점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식당 입구는 2층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차관리직원이 계셔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아웃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원활한 주차를 위해서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아웃백 상무점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모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였습니다.

다만 마지막 주문 가능시간은 오후 9시까지라고 하니,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식당 내부에는 코로나 19를 대비하여 체온측정기가 마련되어 있었고, QR코드로 간편하게 인증하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실내공간은 은은한 조명이 비추고 있어 아늑한 기분이 들었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한 덕분에 여유 있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으나, 메인 점심시간이 되니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매장 메뉴판입니다.

아웃백 어플을 설치하거나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더 자세한 메뉴를 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를 먹기로 하고 주문했어요.

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1_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 (굽기 미디움)

2_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3_ 치킨텐더 샐러드(웰컴 쿠폰 사용)

 

 

먼저 수프와 음료(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수프는 콘수프와 양송이 수프가 있는데 '양송이 수프'로 주문했고,

에이드는 아사이베리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에이드를 모두 마신 후 탄산음료로 계속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양송이 수프는 양송이가 많이 씹히고 고소한 맛이라 애피타이저로 먹기에 딱 좋았고, 아사이베리에이드는 약간 상큼하면서 건강한 베리 종류들의 맛이 나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웃백 부시맨브레드에요.

이 빵 먹으려고 아웃백 오시는 분들도 계시죠?ㅎㅎ

망고 버터 스프레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저희는 초코 소스와 블루치즈 소스도 추가로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달달한 망고 버터 소스와 달콤 쌉쌀한 초코 소스! 그리고 시큼한 치즈맛의 블루치즈 소스까지 모두 맛있었어요.

부시맨 브레드는 리필이 가능한데, 더 먹고 싶었지만 메인 메뉴를 먹기 위해 브레드는 나가면서 포장해가기로 했어요.

 

 

치킨 텐더 샐러드예요.

아웃백에 가입하면 부메랑 회원 자격으로 웰컴 쿠폰에 이 샐러드 쿠폰을 주거든요! (19,900원 상당)

그래서 그 쿠폰을 사용하기로 하고 받은 샐러드입니다.

치킨 텐더가 정말 부드럽고 샐러드가 신선해서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입가심하기에는 양이 상당히 많아서 조절해가며 먹었네요 ㅎㅎ

 

 

메인 메뉴인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와 서로인스테이크에요!

스테이크만 저렇게 덜렁! 하나 있는 이유는 원래 사이드로 제공되는 베이크드 스위트포테이토와 오지후라이즈(감자튀김)를 치즈 추가(+6,000원)하여 오지치즈후라이로 변경했기 때문이에요.

변경했더니 오지치즈후라이가 한 접시에 근사하게 나오죠? 또 다른 요리가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지치즈후라이의 모습이에요.

감자튀김 위에 멜티드 치즈가 얹어졌는데 짭짤한 치즈와 베이컨까지 있으니 짠맛이 강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사이드로 먹기에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스파이시투움바 파스타예요.

그냥 투움바 파스타로 할까 하다가 샐러드와 스테이크, 그리고 오지치즈후라이까지 먹으면 느끼할 게 예상됐기 때문에 파스타는 스파이시로 주문했어요.

스파이시 맛으로 주문하면 +1,000원입니다.

 

 

아웃백을 대표하는 파스타인만큼 정말 맛있었고, 숙성된 소스를 사용해서 인지 깊은 맛도 났어요.

새우와 양송이버섯이 탱글탱글했고, 면의 익기로 적절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영롱한 서로인 스테이크의 모습이에요.

굽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딱 적당한 굽기였어요!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썰고 나서 첫입 베어 무는데 고기의 육즙과 향이 가득 나면서 행복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옆에 있던 아무 소스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아웃백 시그니처 메뉴다웠어요.

 

 

마지막 후식으로 녹차(아이스)와 아메리카노(아이스)를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부시맨브레드는 2개 챙겨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쇼핑백에 잘 담아주셨습니다.

직원 모두 정말 친절하셔서 부탁하거나 질문을 할 때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했답니다.

 

 

챙겨 온 부시맨브레드는 망고스프레드와 함께 또 잘 먹었어요.

집에 발뮤다 토스터기가 있어서 거기에 살짝 데웠더니 매장에서 파는 식감이 나서 또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남은 오지치즈후라이도 포장해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정말 만족했던 아웃백 광주 상무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글 하단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