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복 본점 이용후기 : 만복이네김밥, 오징어무침, 간장새우전복장, 통전복주먹밥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제주 김만복 본점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다만 참고해서 보셔야 할 점은 작년에 제주 방문 시, 이용했던 후기를 쓴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정보를 찾아보니 식당 외관의 메시지의 변화와 김만복 김밥의 대표 메뉴인 만복이네 김밥이 작년 가격(6,500원)에 비해 1,000원이 인상되어 7,5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만 감안해서 참고하신다면, 식당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먼저 제주 김만복 본점 위치입니다.

식당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주 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그렇다 보니 제주 국제공항을 오가면서 거하게 밥 먹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어서 간다니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또는 아침식사 등 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작년 6월 경 방문했을 때 당시 식당 외관 모습인데요.

당시에는 "#이만큼 사랑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는데, 지금은 식당 일부 메뉴를 홍보하고 있는 듯해요.

제가 방문했던 본점의 오픈 시간은 오전 8시라고 합니다.

김만복 김밥 식당의 특징은 매장별로 약간씩 오픈 시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다른 지점으로 방문하게 된다면, 그 매장에 맞게 식당 오픈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방문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식당에 들어가면 이렇게 매장 안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놓여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식당을 방문했던지라 키오스크에는 이미 품절된 메뉴들도 보였어요.

그래서 품절되지 않은 메뉴들 중에 주문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맛있는 대표 메뉴들이 남아 있었어요.

먼저 만복이네김밥과 잘 어울리는 오징어무침을 주문했어요.

김밥만 먹기에 심심할 수 있으니, 이렇게 밥과 잘 어울리는 오징어무침을 함께 주문했어요.

포스팅 초기에 언급한 것처럼 현재 만복이네김밥은 7,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새우전복장과 통전복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전복 요리 맛집답게 기대가 되었어요.

 

 

차 안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야외에서 가볍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식당 앞에 비치된 벤치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했어요.

덥지 않은 날씨나 저처럼 초저녁에 방문해서 약간 선선할 때 이용하기 좋은 공간인 거 같아요.

저희 일행 말고도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위의 사진은 제가 주문한 메뉴들을 한 곳에 모아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가볍게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시켜놓고 보니 양이 꽤 되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든든했어요.

 

 

먼저 제주 김만복 식당의 메인 음식인 만복이네김밥 메뉴입니다.

가격이 올라서 아쉽긴 하지만 방문한다면 필수 메뉴로 먹게 되는 대표 메뉴이긴 합니다.

전복내장으로 비빈 밥으로 만든 김밥인데요.

김밥 중심부에는 계란이 들어가 있고, 맛있는 깨가 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전복내장에 비빈 밥 자체가 원래 밥도둑인 데다가 부드러운 계란이 있다 보니 식감도 좋았습니다.

 

 

김밥 자체로도 맛있지만 많이 주문할 경우, 심심한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주문했던 오징어무침인데요.

오징어무침은 5,000원으로 김밥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역시 무침 음식인 만큼 김밥과 찰떡궁합이었어요.

 

 

다음은 통전복주먹밥 메뉴인데요.

전복내장으로 비빈 주먹밥 위에 커다란 버터구이 전복이 올려져 있는 음식이었어요.

저는 전복 전문점에서도 이 버터구이 전복 요리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니 반가웠어요.

달콤한 전복구이와 전복내장 주먹밥 조합도 아름답더라고요.

추천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간장새우전복장 입니다.

이름 그대로 새우와 전복 재료가 간장 안에 들어있는 형식이었어요.

갖가지 양념이 들어가서인지 정말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다만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김밥 또는 주먹밥과 먹는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겠죠?!

전복도 전복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새우가 별미였어요.

제주에 초저녁에 도착해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던 제주 김만복 본점이었는데, 목적에 맞게 방문했던 만큼 가벼우면서도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초저녁에 제주에 도착했지만 목적지가 멀 경우나 제주에서 나오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제주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상황에서 종종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과거에 이용했던 제주 김만복 본점 식당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글 하단에 있는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