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콩국수 및 수제왕만두 맛집 : 이민창 칼국수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입니다.

요즘 연일 폭염주의보 문자가 오는 등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냉면,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들이죠!

저는 전남 나주에 소재한 이민창 칼국수에서 판매하는 냉콩국수를 좋아하는데요!

오래전에 이민창칼국수 배달주문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가 완화된 만큼 주로 식당에 방문하여 음식을 먹고 있는데요.

역시나 배달보다는 식당에 직접 방문하여 먹는 음식이 맛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전남 나주 이민창 칼국수 식당에 방문하여 냉콩국수와 수제 왕만두를 주문했던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민창 칼국수 식당 위치입니다.

이민창칼 국수는 전남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 및 현대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대로변에 있다 보니 찾기 쉬웠고요.

주차는 식당 인근 골목에 주차라인이 있는 곳에 한다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민창 칼국수 식당 내부의 일부 모습입니다.

입구 인근에는 식후 취식할 수 있는 후식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얼음도 준비되어 있는 등 후식으로 냉커피를 마실 수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의 대부분의 좌석은 테이블 식이었는데요.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좌식으로 된 자리고 있었습니다.

식당 방문 목적에 따라 편한 곳에 앉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평일 살짝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했던지라 식당 내부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매우 청결했는데요.

바이러스케어 첨단시스템도 직접 운영하는 등 사장님께서 식당 청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느껴졌어요.

올 때마다 식당이 깨끗한 이용하는 손님 입자에서는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기분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요.

이 중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공휴일을 제외한 둘째, 넷째 금요일은 식당 휴무일입니다.

 

 

다음은 이민창 칼국수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동죽칼국수, 들깨칼국수, 조개탕, 낙지해물파전, 수제 왕만두, 냉콩국수가 메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고요.

곱빼기는 3,000원, 사리추가는 5,000원이 추가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 외에 주류, 음료, 공깃밥이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냉콩국수는 10,000원이었고, 수제 왕만두는 9,000원입니다.

저는 이 식당의 냉콩국수와 수제 왕만두 조합을 참 좋아합니다.

 

 

이민창 칼국수 식당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갓 잡은 동죽조개만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죽조개의 효능이 액자로 걸려있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동죽조개 관련 메뉴를 주문했던 것은 아니지만 동죽조개에 빈혈 예방, 기력보충, 다이어트, 심혈관 질환 예방, 간 건강, 성장발육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겨울에는 동죽칼국수 먹으러 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자 밑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국수가 메인 식당인 만큼 밑반찬은 매우 심플했습니다.

오이고추, 배추김치가 메인 반찬이었고, 고추와 곁들일 된장과 만두를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이 함께 나왔습니다.

 

 

반찬은 심플하지만 메인 메뉴만큼 맛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배추김치인데요.

이 식당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이 배추김치이기도 합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어져 있어 콩국수와 찰떡궁합인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이곳은 냉콩국수에 함께 넣을 수 있는 설탕과 소금이 나옵니다.

저는 콩국수를 먹을 때, 설탕과 소금을 모두 넣어 간을 맞추는 편입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설탕만 넣거나, 반대로 소금만 넣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것은 각자의 개별 취향에 맞게 넣어 간을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드디어 나온 냉콩국수!

이 식당의 냉콩국수의 특이점은 면이 칼국수면이라는 점입니다.

칼국수면이다 보니 아무래도 면이 두꺼운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콩국수 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어 면을 먹으면서도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국물 역시 걸쭉한 맛이었습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어가며 간을 맞춰가는 모습입니다.

시원한 오이와 함께 참깨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기도 한 콩국수였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전에 타지에서 손님이 방문했을 때, 이 식당에 데려왔었는데, 모두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나주에서 곰탕을 자주 드셨던 손님이라면 이 식당도 추천드립니다.

 

 

면과 함께 이 국물까지 다 먹으면 정말 배부르더라고요.

게다가 저처럼 수제만두까지 드신다면 엄청난 포만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수제 왕만두입니다. 

이 식당에서 면 요리만큼이나 유명한 수제왕만두 속에는 만두피가 꽉 차 있습니다.

역시 식당에서 먹으니 따뜻하니 맛있었습니다.

혼자서 면과 만두까지 먹기에는 많은 양이기 때문에 2명이서 방문했을 때 각자 면 요리와 이 수제 왕만두를 시킨다면 딱 맞더라고요.

이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만족하는 식당인 '이민창 칼국수' 식당 방문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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