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소넉행) 입니다.
지난번에는 '페리빌딩'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페리빌딩 인근에 있는 '피어39(Pier39)'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시는 사진은 피어(Pier)3인데요. 일직선으로 쭉 가다보면 피어39(Pier39)가 나옵니다.
피어39(Pier39) 가는 곳곳에 이렇게 사진을 남길만한 장소들이 있었습니다.ㅎㅎ
드디어 도착한 피어39! 39에는 시푸드레스토랑, 샌프란시스코 기념상품점, 수족관, 작은 공연장, 회전목마 등이 있었구요~!
또한, 캘리포니아 전 지역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웰컴센터가 있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에 약 100개 이상의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건물 앞쪽에는 이렇게 수족관, 상점들, 회전목마 등이 위치해있었구요~!
건물 뒷편에는 이렇게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건물 앞편과 뒷편이 다른느낌이라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착장 부근에서 외딴 섬 같은 곳에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저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저곳은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교도소 건물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
그리고 피어39(Pier39) 뒷편을 돌다보니 이곳의 명물이 되었다는 수많은 바다사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일광욕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요.ㅎㅎ
동물원도 아닌곳에서 자연 그대로의 수많은 바다사자들을 만나보니 신기했습니다.
이녀석은 왕따인 걸까요? 아니면 대장인 걸까요;ㅎㅎ
무리에서 아주 약간 떨어져서 넓은 공간을 혼자 차지하며 일광욕을 하고있네요 ㅎㅎ
한참을 바다사자를 구경하다가 차량으로 가기 위해 다시 건물 앞쪽으로 나오니,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하는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ㅎㅎ
피어39(Pier39)를 구경하고 나서 금문교로 이동했는데요. 이동중에 밤이 되었네요.ㅎㅎ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다리의 크기와 길이가 굉장히 길더라구요.
이동하면서 바깥쪽에서 보는 금문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습니다.
다리를 건넌 뒤 바라본 금문교 입니다.
실물로 바라보니 왜 금문교(Golden Bridge)가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다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
여행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감이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이상으로 샌프란시스코 피어39와 금문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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