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여행] 서부 여행하면서 꼭 봐야할 명소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

오늘은 미국 서부여행을 하면서 꼭 봐야할 명소 중 한곳인 '데스 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 경험 상 데스 밸리 국립공원 여행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만한 사항들을 기억나는데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데스 밸리 국립공원에 가시기 전에 차량 주유를 가득하시는게 좋습니다. 데스 벨리 국립공원 진입 전까지 마땅한 주유소가 없는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이 점 꼭 주의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유를 하면서 차량 공기압을 점검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여행을 하면서 장시간 차량을 이용하는 데다가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안에서도 여러 포인트를 둘러보시려먼 꽤 장시간 동안 운전을 하셔야 하기에 이 점도 참고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도시락과 물 준비인데요. 제 경험상으로 데스 밸리 국립공원 내에서 음식이나 물을 살만한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살 수 있는 곳을 있을듯 합니다.)

 

그만큼 흔하지 않다는 의미이고, 포인트를 이동하다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여행을 하시면서 드실 도시락과 물은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데스 밸리 국립공원

 

 

데스 밸리를 갈 때,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다보니 렌터카 혹은 가이드 여행 같은 곳에서 차를 렌트하여 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는 리지크레스트에 있는 Hampton Inn & Suites 호텔에서 머물다가 호텔 근처에 있던 데니스를 들려 도시락을 구입하였습니다.

 

도심을 벗어나자 드넓은 자연 경관이 펼쳐졌습니다. 한국에서 보지못했던 자연 경관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자 탄성이 절로 나왔는데요.

 

 

 

 

데스 밸리 국립공원

 

 

미국인들은 이 드넓은 곳에 어떻게 도로를 만들었나 하는 의문과 함께 이렇게 여행객들이 구경할 수 있게 도로를 깔아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의 양가감정(?)이 들게 만들었습니다.ㅎㅎ

 

 

데스 밸리 국립공원

 

 

가는 곳곳마다 그야말로 장관 이었는데요.

 

데스 밸리 국립공원 자체가 강수량이 매우 낮은 곳이기도 하지만 구름까지 멋있는 매우 쾌청한 날씨임에 감사했습니다.

 

 

 

 

이동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현장감을 느껴보세요 ^^

 

 

데스 밸리 국립공원

 

 

한참을 달려 도착한 퍼니스 크리크 비지터 센터 입니다. 데스 밸리 동남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이곳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티켓을 살 수 있었구요.

 

 여기에서 구매한 티켓은 다른 관광지인 캐년 관광 시, 입장권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크리크 비지터 센터에서 당일 및 명일 데스 밸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구요.

 

 

 

 

데스 밸리 국립공원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있는 듯 했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저희는 본연의 목적대로 입장 티켓 카드를 발급하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이 카드는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데스 밸리 국립공원은 어딜가나 그야말로 명소였습니니다. ^^

 

 

데스 밸리 국립공원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뷰 포이트 '자브리스키 포인트' 입니다.

 

침식지형이 완만하게 펼쳐진 곳으로 능선이 보이는 곳 이었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역시 자연 경관이 주는 경이함과 편안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감탄사가 연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먼지가 호흡기나 카메라 등 기계 장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이런 절경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에서 인생사진 한 컷 건졌네요.

 

 

데스 밸리 국립공원

 

 

저보다는 아내가 훨씬 잘 나왔네요.ㅎㅎ

 

 

 

 

데스 밸리 국립공원

 

 

다음으로는 Rare Air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아름다운 절경을 보기위해 언덕길을 넓는 저와 일행들..ㅎㅎ

이곳 역시 바람이 많이 불더구요.

 

 

데스 밸리 국립공원

 

 

이곳은 구름이 멋있으니 구름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어주고 다시 이동!

 

 

 

데스 밸리 국립공원

 

 

  언덕 하나를 넘어 도착한 Rare Air 입니다. 이곳 역시 말을 잃게 만들었는데요.

자연의 웅장함 앞에서 숙연해졌습니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이곳의 아름다움을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남겨봤습니다. ^^

 

데스 밸리 국립공원도 워낙 넓다보니 제가 포스팅한 포인트들 외에도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행 전에 어떤 포인트를 꼭 봐야할지 미리 정리해서 관광하시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미국 서부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한 곳인 '데스 밸리 국립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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