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기 좋은 정읍 분위기 좋은 정원 카페 : 제이포렛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북 정읍 소재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정원 카페인 '제이포렛'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포스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맛있는 음료와 정원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먼저 제이포렛 카페 위치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차 또는 택시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카페 이용 시, 주차장은 제이포렛 카페 맞은편 도로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제이포렛 카페는 도로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차도에서는 카페 건물이 보이지 않아 지나치기 쉬우므로 사진에 첨부한 카페  간판을 참고하셔서 카페 위치를 파악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정원을 보유한 카페이다 보니 웨딩 및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달라는 문구도 적혀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나와 타인을 위한 기본 에티켓이겠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카페는 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요.

카페로 가는 길부터 다양한 나무와 나무 아래 걸린 다양한 시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경관이 좋아 벌써부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제이포렛 카페 입구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카페 입구 앞에는 이렇게 옛날 TV와 오르간, 그리고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카페의 대표 포토존인데요.

이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봤는데, 꽤 잘 나오더라고요. 

 

 

카페 입구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더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 정원을 마주할 수 있었고요.

옆으로 돌아가니 카페 건물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자연경관이 좋은 카페이다 보니 전면부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었어요.

 

 

어디에 앉든지 정원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저희는 조금 이른 점심을 먹은 후 카페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창가 쪽 자리에 앉아 힐링을 했습니다.

 

 

카페 내부 역시 굉장히 자연친화적이었는데요.

큰 화분들이 여러 개 놓여 있었고, 벽면에는 넝쿨 종류의 인조 식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테이블과 의자가 나무 구조로 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이 편안했어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외부에서는 나무 아래 놓여있는 시를 읽을 수 있었는데, 카페 내부에서는 식물에 이렇게 좋은 의미가 담긴 캘리그래피 글씨의 글귀가 적혀있었어요.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의미 있는 글귀를 읽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메뉴입니다.

카페 메뉴 안에는 식물원 입장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인 1 음료 주문을 해야 한다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카페에 비해서는 음료값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분위기 좋은 정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느껴졌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계절메뉴인 블루베리 스무디 1잔을 주문했습니다.

계절메뉴로는 저희가 주문한 블루베리스무디 외에 수박주스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음료 외에도 비주얼 좋은 케이크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당근케이크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 날은 점심을 거하게 먹은 후 카페에 방문했던지라 따로 디저트는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번 방문 시에는 케이크 종류도 맛봐야겠어요. ㅎㅎ

 

 

주문한 음료(아메리카노, 블루베리 스무디)가 나온 모습이에요!

음료 맛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창밖의 정원을 바라보며 맛을 음미하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특히 제가 카페에 방문했을 때, 창밖을 통해 고양이 3마리가 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평화롭게 쉬기도 하고 정원에서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어렸을 때부터 사람 손에 길들여져서 자란 듯했습니다.

 

 

음료를 즐길 후에는 정원 한 바퀴를 둘러봤어요.

정원 가는 길 표지판이 있었고요. 입장권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는 문구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원 입장료는 카페에서 1인 1 음료 주문 값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서 1인 1 음료를 즐기셨다면 자유롭게 정원을 둘러보실 수 있어요!

 

 

정원에서는 다양한 조형물과 더불어 새장에 있는 새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정원을 정성스럽게 잘 가꿔놓으셔서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곧곧에 정원 산책로와 같은 이정표도 놓여 있어서 헤매지 않고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고, 종종 오래된 나무의 경우 특징이 담긴 문구도 함께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조명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오후 늦게 방문했을 때 또 다른 느낌의 정원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간만에 정원과 카페 음료를 함께 즐기며 힐링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전북 정읍에 소재한 제이포렛 카페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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