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르토아베이스먼트 카페 :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감성 카페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은 물론 외출도 쉽지 않은데요.

핸드폰 사진첩을 보던 중 이전에 방문했던 제주 르토아베이스먼트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나중에 코로나 19가 잠잠해진다면 여행 코스 중 한 곳으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 카페 이용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먼저 카페 위치입니다.

카페는 제주도 북동쪽 평대해변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선정 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카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였고요.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카페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성수기에 방문하는 게 아니라면 무리 없이 주차하실 수 있을 듯하네요.

 

 

르토아베이스먼트 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외관의 경우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제주도에서 만나는 이런 느낌의 카페~

여행지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문은 2층에서 가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하늘이 우중충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이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았어요!

 

 

날씨가 우중충해도 카페 특유의 감성 때문인지 사진이 잘 나오긴 했어요. ㅎㅎ

날씨 좋은 날에 다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카페 내부 모습인데요.

아쉽게도 이 날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담지 못했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달리 카페 안이 굉장히 넓었던 기억이 나고요.

테이블이나 의자가 모두 다르게 생겨서 자리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혼자서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감성 좋은 이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가볍게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로 느껴졌어요.

소파 형식의 의자도 있었고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주기도 합니다.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모습입니다.

스콘 플레인(4.0), 코코넛 커피(7.0), 녹차 플랫화이트(6.5)를 주문했는데요.

카페 안에 빵 디저트가 꽤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이날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카페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빵은 1개만 주문했었는데요.

배부르지 않은 상태였다면 추가 주문했을 것 같아요. ㅎㅎ

1층 자리에 분위기 좋은 스탠드 조명이 있어서 감성 사진 찍어봤어요!

분위기가 참 좋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2층은 바다가 보이는 구조였어요!

 

 

가격 대비 디저트 양은 아쉬웠지만 디저트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잠잠해져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 르토아베이스먼트 카페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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