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350 구매후기 및 기능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입니다.
요새 급격히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이네요.
환절 기인 만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랄게요!
저희 집 가족들은 추위를 잘 타다 보니 작년에 사용하던 온수매트를 일찍 꺼냈는데요.
관리를 잘못했었는지 고장이 나있었습니다.
이전에 구입했던 온수매트는 온라인으로 구매했던 저렴한 상품이었기에 수리를 맡기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상품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보니, 이번에는 이전보다 좋은 온수매트를 사보자는 마음으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350 모델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TV에서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 씨가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광고하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요.
제가 주문한 모델은 TV 광고에서 나오는 온수매트보다는 낮은 모델입니다.
최근에 광고하는 모델은 온수매트를 리모컨으로 조정하기도 하고, 블루투스 등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더라고요. ㅎㅎ
그에 비해 제가 주문한 모델은 살균 모드와 꺼짐 예약, 음소거, 잠금 기능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수매트가 도착했는데요.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들이 매우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

모든 포장지를 뜯어보니 매트, 온도조절기, 매트커버, 설명서, 온수매트 물 빼는데 활용할 수 있는 키트가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온수매트 사용 시,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정리해놓은 듯한 설명서와 온수매트 설치하는 방법이 적힌 별도의 종이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한눈에 봐도 온수매트 설치가 굉장히 심플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350 모델의 경우 온도를 37도 이상 설정할 시, up버튼이 한번 뜨고 이때, + 버튼을 한번 더 눌러야 38도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매트 온도를 고온으로 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어둔 기능인 것 같아요.

설명서를 읽은 후, 사이즈 확인을 위해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온수매트를 깔아봤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 침대 사이즈는 킹사이즈이며, 매트도 킹 사이즈를 주문했었는데요.
크기가 딱 맞았어요.


그리고 초슬림 매트였기 때문에 온수매트 두께는 1mm였습니다.
정말 굉장히 얇더라고요.
얇은 매트가 따뜻해진다니, 신기했어요.

매트 사이즈 확인 후, 함께 포장되어 온 매트 커버 씌우는 작업을 했는데요.
매트 커버 지퍼가 아래로 모이도록 온수매트를 덮으면 됩니다.
커버에는 매트 고정용 끈이 달려있어, 리본 형식으로 묶어줬어요!
커버 씌우는 것도 단순하고 편리하더라고요.

온수매트 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저희 집에 온 매트 커버 색이 차콜이어서 그런지 더욱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매트 커버 자체에 약간의 쿠션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트 커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커버를 씌운 후에는 온도조절기에 커넥터를 연결 후, 물을 채웠습니다.
매트 커넥터 자체가 이지 커넥터여서 꽂기만 하면 됐어요.
향후 분리할 때도 push 버튼만 눌러주면 바로 분리되더라고요.
이전에 사용했던 온수매트는 이 부분이 정말 불편했었는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는 여러모로 섬세하게 제품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제품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매트 왼쪽과, 오른쪽 부분에 대한 온도를 각각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적정온도가 있기에 이 기능은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거 같아요.
물을 채운 후, 매트를 켜보니 온도조절기에서 물을 데운 후 매트로 전달되는 형식이었어요.
매트 덕분에 올 가을, 겨울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겠네요.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이번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이상으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350 구매후기 및 기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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