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키우기] 유기묘였던 라미가 우리집에 온 첫날, 아깽이시절 대방출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블로그의 쥔장 와이프 "벨라"입니다 ~

라미 이야기는 앞으로 제가 올릴거에요~

드디어! 저희가 키우는 아주 귀여운 울 라미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넘나 기뻐요!!!!!!!!!

 

턱시도고양이

썸네일과..... 분류게시판을 보면

우리 반려묘 '라미'는 턱시도 고양이로서,

흰양말을 신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흰양말 고양이로도 불리우는 '코리안숏헤어' 고양이입니다~

코숏 코숏 턱시도 흰양말

턱시도고양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귀엽고

귀엽고.... 또 귀여운 얼굴과 몸뚱이를 갖고 있어요ㅠㅠㅠ

실물도 완전....

고양이

우리 라미는 유기묘였는데요..

우리 작은 시골마을 버스터미널에서 조그만 아깽이가 혼자 있는 걸 보게 된

어느 이웃분이 저희집에 데려다주게 되셨어요!!

(그동안 저희집은 수많은 유기묘들이 잠시 거쳐가는.. 그러한 집이었거든요)

고양이

우리 라미는 겁이 아주아주 많은데

처음 우리 집에 온 날도 저렇게 벌벌벌 떨며ㅠㅠ

얼굴도 지저분한 상태로.. 우리집에 오게 되었어요...

터미널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실 라미도 다른 고양이들처럼 우리집에 일주일정도만 있다가

다른 주인을 찾아서 가게 될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우리집에 지금 3년째!! 함께 하고 있답니당.

고양이

동생 품에 안겨있는 아깽이 라미ㅠㅠ

겁많아....너무 많아...

고양이

이때까지는 생김새도 예쁘지 않고 다소 지저분하고

겁 많은 정도의 고양이였어요!

얼굴에 하얀색 무늬가 선명해서인지

약간.. 잉어로 치면 '인면어'처럼 보이는거에요...ㅋㅋㅋㅋㅋ사람처럼;;;

그래서 이름은 '사람'-> '사람이' -> '사라미' -> '라미'로

짓게 되었답니당!!!

 

 

고양이

나 떨고있니....(벌벌벌)

얼굴에서부터 겁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있움...

나 쫄보에오ㅠㅠ

턱시도고양이

처음엔 우리집에서 약간 이렇게..

시무룩..해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ㅋㅋ

털 모양이 진짜 턱시도 같죵??

어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라무룩쓰...

턱시도고양이

몸통도 넘나 귀욤쓰... (지금은 약간 거대;;)

흰양말이죠 진짜ㅠㅠ

지금은 완전 쩍벌녀(암컷입니당)인데 요때는

살짝 소심했네요 자세가 ㅋㅋㅋㅋㅋㅋㅋ

턱시도고양이

그! 런! 데!

샤워시키구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

점점 인물이 좋아지더니

턱시도고양이

요로케.. 요염요염.. 귀욤귀욤.. 이쁨이쁨..

턱시도고양이

그래 너 미묘였구나!!!!!!!

내가 몰라봤구나!!!!!!! (넘나 이뻐벌임...)

턱시도고양이

라미가 애정하는(?)

지금도 진짜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ㅋㅋㅋㅋ

"손가락 갖다대면 냄새맡기 묘기"를

보여주고 있는 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만 대면 무조건 코를 킁킁댑니다)

턱시도고양이

그리고 레!!전!!드!! 사진!!!!!!! 이건 정말 레알 레전드에요

팔도 길고 가느다랗고... 눈도 초롱초롱

코도 핑크핑크

 

아직 점이 생기기 전 아깽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상으로!!! 라미의 아깽이시절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부터는 고양이 키우는 정보라던지,

라미의 묘기라던지, 라미의 일상 등등

라미와 관련된 정보, 내용, 생활 등등을 기록하고자합니당!

많이많이 봐주세용:) !!!

 

밑엔 라미의 영상들 ㅋㅋㅋㅋㅋ

(저희 언니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ladolcey'에도 라미 이야기가 있어요)

본격! 내 앞으로 총총걸음으로 달려오는 심멎 동영상...

 

지금도 라미가 애용하는 아지트.. 서랍 안에서의 은밀한 이야기..

(목줄 물어뜯어서 교체해줌..)

후드 줄로도 잘 놀았'던' 순수했던 라미 영상..

(지금은 신기한 장난감 아니면 쳐다도 안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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