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라면 끓이는 법 (전복, 바지락 활용)

안녕하세요!

소소하지만 넉넉한 행복 '소넉행'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해물라면 끓이는 법(전복, 바지락 활용)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창인데요!

그렇다보니 평일을 비롯하여 휴식을 취하는 주말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해물라면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해요~!

 

특별한 건 없구요~ 

저희집에서는 요새 제철음식인 바지락과 영양가 만점인 전복을 활용하여

맛있는 해물라면을 끓여봤어요~!

음식 전문 블로그는 아니니, 저 집은 저렇게 끓여먹는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먼저 라면에 들어갈 해산물을 사기위해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자연드림' 매장에 들렀습니다~!

해산물 같은 경우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이렇게 할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질된 바지락과 전복을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했어요!

참고로~바지락 같은 경우 봄이 제철으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물라면 기본 재료인 라면으로는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했어요!

저는 신라면을 먹고 싶었으나, 아내 입맛에 맞췄습니다. . ;; ㅎ

 

 

자연드림에서 해물라면 식사 후 먹을 샐러드재료와 연어,

그리고 라면에 넣을 고추와 파도 구매해 왔습니다~!

깨끗하게 씻는중~~!

 

 

그리고 얼큰한 국물을 위하여~

집에 있던 마늘도 활용했어요!

 

 

해물라면에 넣을 재료들이 완성되어 가네요~!

이제 전복만 숟가락으로 꺼내서 칼로 썰면 모든 준비 완료!

 

 

역시 제철음식 답게 바지락 상태가 정말 좋더라구요!

여담으로 전날에는 바지락 전을 부쳐먹었습니다~ㅎ

 

 

 

이제 재료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위의 사진처럼 

전복을 숟가락으로 꺼냈어요~!

 

 

그런 다음 먹기 좋게 칼로 전복을 썰어줬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으니~ 이제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끓을 무렵 먼저 라면 스프를 넣었구요!

 

 

 

물이 더 펄펄 끓을 무렵, 마늘을 넣었습니다~!

파는 얇기때문에 맨 마지막 순서에 넣었어요~!

 

 

그런다음 진라면 2개를 반씩 쪼개어 

냄비에 투척한 다음~!

곧바로

 

 

손질된 전복과 바지락을 냄비에 넣어줬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냄비에 투하된 재료들이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리는 일~!

 

 

냄비 뚜껑을 덮고~

재료들이 맛있게 익기를 기다려봅니다~!

 

 

어느 정도 재료들이 익었을 무렵~!

냄비 뚜껑을 열고 휘~휘~ 저어주기~!

그런 다음~ 마지막 단계로 파와 함께~ 데코용 전복 껍데기를 라면 안에 넣어줬습니다!

 

 

드디어 전보과 바지락이 들어간 맛있는 해물라면이 완성되었어요~!

참 쉽죠?!ㅎㅎ

 

 

집에 있는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사진 한 컷!

제법 맛있어 보이는 해물라면!

 

라면 밑반찬으로는 역시 묵은지, 그리고 마늘짱아찌!

맛있겠다~~~!

 

 

이리하여~ 집에서 맛있는 해물라면을 뚝딱 해치웠구요!

집에 있던 찬밥도 말아 국물까지 남김 없이 클리어했습니당~!

 

 

후식으로는 맛있는 샐러드와 연어~~!

참고로 연어도 자연드림에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이리하여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해물라면 끓이는 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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